제154차 미래혁신포럼(회장 안강현 박사)이 모처럼 오프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올해 마지막 포럼입니다.
대전, 홍성, 제주, 경기, 서울 등 원근각지에서 회원 전원이 모였습니다.
장소는 김포공항과 연결된 롯데몰이었습니다.
맛있는 한식요리를 먹고 아늑한 찻집으로 옮겨 오늘 채택한 책, [선배 시민](저자 : 유범상, 유해숙)에 대한 독후감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제주에서 올라온 이영미 박사께서 발제자로 나섰습니다.
꼼꼼하게 발표자료를 준비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원 각자가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을 발표합니다. 보는 관점이 조금씩 달라 토론을 거치다 보면 깊이를 더하게 됩니다.
선배 시민(65세 이상)은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여 후배 시민(65세 미만)과 소통하는 노인을 말합니다.
대개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니어입니다.
선배 시민의 궁극적인 목적은 액티브 시니어로서 당당하게 늙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배 시민에게 그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입니다.
선배 시민이 활성화되어야 후배 시민이 행복합니다. 나아가 노인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래혁신포럼 회원 일동
첫댓글 금년도 마지막 포럼이 오프라인으로 열렸습니다.
그동안 줌으로 포럼을 열었는데 모처럼 직접 만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어 갑니다.
친교는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