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 취미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에 대한 총무 의견

[황용준]

안녕하세요! 대레모 총무입니다.

어제 번개때 회장님과 잠깐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장님 말씀을 듣고 그 분 생각에 동감하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이번 공동 창작은 처음부터 브릭컨벤션 코리아때 대레모 이름로 창작품을 출품하자는 것이 목표였다는 점을 먼저 분명히 했으면 합니다. 하여 공동창작팀을 만들었고 어렵게 용관님께서 팀장을 맡아주셨습니다. 지금 브릭인에까지 공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하는 작업인데도 두작품(쥬라기 시대와 대한제국군 열병식)이라는 다소 크고 벅찬 창작과 공동 창작이라는 특성상 회원들간 협업을 해야된다는 것에서 진행하면서 회원분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브릭컨벤션에 출품을 해보지 못해 참여에 대한 어려움을 회장님이나 용관님 만큼 모릅니다. 하지만, 어떤지는 대충 짐작이 가네요...ㅜㅜ 

하여, 즐기지 못하고 마치 숙제하 듯 해야 된다면 즐겨야 된다는 회장님 의견에 적극 동의하며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6월 13일 창작팀 미팅에서 이에 대해 논의를 하리라 봅니다만~

가을 야유회때 저희만의 전시회도 있고 원동님 댓글처럼 따로 전시회를 할 수도 있다 보기에  전 공동 창작에 상관없이 제가 준비하였던 쥬라기 시대(공룡 테마)는 계속 디오라마로 만들 생각입니다.

이건 제가 좋아하고 해보고 싶었던 테마이기 때문입니다...^^

규모는 작아지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역량내에서 즐겨가며 해보겠습니다. 또,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은 기회되는대로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회원분들께 도움받을 부분이나 요청할 부분은 할 요량입니다.

그러다, 아직 기일이 있기에 가능하다면 브릭컨벤션 코리아에도 출품하겠습니다. 물론, 장담은 못하며 출품하게 된다면 도움주신 분을 모두 포함하여 대레모 창작팀 이름으로 할 것입니다.

결론은 전 계속 나름대로 진행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공동 창작을 못한고 해서 창작팀이 해체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고 공동 창작은 분명 대레모에 발전적이고 좋은 일입니다. 앞으로 보다 더 함께 레고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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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진지하게 했어요. 가볍게 하자구요~~~

P.S 요즘 메르스땜시 모임하기 어렵지만 13일 창작팀 미팅은 그대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권현직]

응원하고 적극 돕겠습니다.

[황용준]

다음이 글을 쓰다보면 중간에 다운되어 쓴 와중에 댓글 주셨네요.
취미를 숙제하 듯 하면 안되죠. 마음가는 싶은대로~ 형편대로 해야죠~ 즐겁고 재미나게...^^

[문용관]

창작팀 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
장소는 세종시 방앗간은 어떤가요. 이미 주인장님의 승락은 받았습니다. ~

[황용준]

전 좋습니다...^^

[안효민(36세)]

세종대왕께서는 한글을 만드시고
세종시에서는 창작품을 만들어요

[황용준]

그러지요...^^ 주인장님만 허락하신다면 세종에 모여 재미지게 놀아보아요...^^
단, 아쉬운 것은 차땜시 술을 못한다는 것이네요...ㅜㅜ

[최원동(연서군민)]

버스 또는 지하철과 BRT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최원동(연서군민)]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즐거울수 있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

[황용준]

빙고!!! 의무감으로 해선 안되죠. 말그대로 취미인데...^^ 저도 저하고 싶은대로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