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회기동의 꽃 세겹살 이곳은 참나무로 구워낸 삼겹살을 초벌하여
삼겹살의 맛이 고소하다. 고기를 시키게되면 참나무숯으로 먼저 초벌을 하여
익혀낸 다음에 차림상에 오르기 때문에 식탁위에서 조금만 익히면 바로 먹을수있는
장점이 있는곳이기도하다. 고기는 국내산 암돼지를 사용하고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을 맞추고있기도하다. 꽃세겹살에는 특이한 소스가 세가지가 있기도 하다.
얼큰하고 매운맛의 소스와 부드러운맛의 소스가 나오는데 계절에 따라 바뀌어
나온다. 참나무에 구워진 고기를 땅콩가루에 묻혀서 먹어도 고소함이 유지되는데
그보다는 매콤 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고기가 더 매력있어 보인다.
또한 볶은소금도 함께 나오는데 다른것 없이 고기를 볶은소금에 찍어먹는데도
그 고소함을 더 빛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장님이 직접 마장동의 시장에서 골라오는 고기이기 때문에 믿음이 더 가는데
이곳 경희대학교의 먹자골목에서 12년간이나 한결같은맛을 유지해온 모습을
보면 왠지 든든하게 믿음이 가는곳 이기도 하다.
상차림중 가장 먼저 나오는것으로서 아삭한 콩나물이 불판위에 올려지게된다.
살짝 양념이된 콩나물을 익혀 고기와 함께 쌈을해서 먹을때 맛이 참 특이하다.
상차림중 무생채와 다시마 그리고 이곳 음식점에서 기계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내고있는 월병이다
떡을 아주 얇게 눌러 만들어 나오는데 참나무에 구워진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떡의 쫄깃하고 고소함과 어울려 쫀득하고 고소한맛을 만들어낸다
고기는 상위로 올라오기전에 밖에서 직접 참나무숯에 구워져
올라오기 때문에 상위로 올라오는순간 그 고소한 냄새로 자극받는다.
이 참나무 꽃 세겹살구이는 쌈과 함게 먹어도 제맛이지만
소스에 그냥 고기를 찍어 먹어도 맛이 참 고소하기만 하다.
고기를 먹으면 내내 입안에서 맵도는 참나무숯에 구워진 고기의 고소함에 기분이 상쾌해지고있다
밥과 함께 먹을수 있는 된장찌개는 강하지 않은
된장국 수준으로 나오는데 맛이 강하지 않아서인지
부드러운 된장찌개가 맛이 그만이다
음식점에 들어가서 고기를 시키면 밖에 준비되어 있는 불판에서
참나무로 직접 초벌하여 어느정도 익혀서 식탁위로 올라오기에
식사를 하는 손님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고 좋다.
참나무장작구이 꽃세겹살은 참나무를 직접태워 초벌을 해준다는
편리한점도 있으나 손님들에게 양질의 고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골라서 들여오신다는것에 믿음이 더 가는것같다.
12년간 .....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국내산 암돼지만을 고집하며
골라내는 고기이기에 더더욱 믿음이 간다.
손님들을 그냥 대접하기보다는 정성으로 중무장한 경희대 먹자골목에
위치하는 참나무장작구이 꽃세겹살
한번 가서 고기의 맛을 보면 잊을수 없는 고소함에 발길을 다시 향하게한다
경희대 참나무 장작구이 꽃세겹살
추천메뉴 // 장작불삼겹살 200g[11.000원] 훈제삼겹살 200g[11.000원]
주 소 //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3길17
전 화 // 02 959 0461
오픈시간 / 오후4시~새벽02시
휴일 // 명절만
주차 // 2~3대가능
좌석 40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