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28:9
하나님과 친밀한 다윗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성전 설계도 그리고 성전 기물들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하나하나 다 기록하여 솔로몬에게 주는 다윗을 봅니다.
긴 시간 건축을 하면서 결정해야 할 순간들이 많고 참 어렵던데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세세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록한 다윗의 영성이 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친밀해질 수 있을까요?
없어질 세상 것을 많이 가진 것과 하나님과 친밀함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합니다.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기 원합니다.
저의 모든 의도를 아시는 하나님!
매 순간 주님을 찾는 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즉 이제 너는 삼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전의 건물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지니라 하니라( 28:10)
다윗 왕은 성전 지을 준비를 참 정성을 다해, 마음을 다해, 기쁨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힘써 행할 것과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과 기쁨으로 섬기라고 합니다.
지치지 않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기를 바랍니다.
후회 없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가문에 영원한 기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뜻으로 섬길지어다~~(9절)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19절)
다윗은 하나님께 성전 건축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세한 설계의 비전 받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꿈꾸며 계획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꿈꿔왔던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솔로몬에게 즐거움으로 설명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나.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계하시며 보여 주길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주시는 비전을 순종하며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지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겸손하게 엎드려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계획을 소상하게 알려 주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내적인 친밀감과 소통함임을 깨닫습니다.
친밀한 관계 속으로 부르시고 연약하고 무너진 부분들은 고쳐 주길 원하시는 하나님.
내 마음의 성전이 하나님 계획하심과 설계대로 지어져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19
다윗이 말했습니다. "이 모든 설계도는 여호와께서 친히 손으로 써서 나에게 알려 주셨다."
20
다윗이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했습니다. "강하고 용감한 마음으로 이 일을 하여라. 두려워하거나 용기를 잃지 마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 성전 짓는 모든 일을 마칠 때까지 너를 도우실 것이다. 너를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21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도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모든 기술자들이 너를 도울 것이고,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이 네 명령에 복종할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이 정도면 다윗이 세운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전의 설계도부터 성전 짓는 일에 관련된 것을 은과 금이 얼마큼 사용되어야 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직접 할 수 도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19절을 읽어나가며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아!!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거였고 그를 통해 솔로몬에게 세세하게 알려주신 것은 솔로몬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고 위로해 주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필사까지 하면서도 정말 말씀을 대충 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윗의 그 자세한 설명은 애초에 다윗이 한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하셨음이 말씀에 나왔습니다.
12절 성령께서 그에게 가르쳐준 이라는 그 말씀을 필사를 하고 한 번 더 읽었을 때도 놓쳤었습니다.
19절 다윗의 말을 통해 머리를 한대 맞고 다시 읽어 나갈 때 비로소 성령께서 그에게 가르쳐준 이라는 말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성령이 하시는 것인데 이렇게 매일 묵상을 하고 성경을 보면서도 아직도 하나님은 뒷전이며 보이는 사람의 행함을 먼저 보는 저입니다.
그 행함 뒤에서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늘 바라보며 그분의 놀라우신 능력을 먼저 보고 느낄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세세하고 다정한 손길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고 계심을 잊지 않으며 다윗을 통해 솔로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위로해 주신 하나님께서 나와도 함께하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믿음의 자녀 된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시며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복된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1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9)
다윗은 하나님께 드릴 성전을 건축하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일임합니다.
다만 성전이 잘 지어지기를 염원하며 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를 도맡아합니다.
설계도까지 준비하면서 그 또한 하나님이 알려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아마도...다윗이 늘 그래왔던 대로 어떻게 지을지 하나님께 묻고 또 묻지 않았을지...
온전한 마음과 기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왜 성전을 짓고 싶은지 다윗의 마음을 감찰하셔서 그 의도를 아시고, 그 순전하고 깊은 뜻을 알아주셔서...
그 마음이면 되었다...받아주시고..그 바람대로 성전을 그려보게 하셨을 하나님.
땅을 파고 기둥을 세우고 벽돌이 쌓아져가는 형상만 없을 뿐이지 이미 다윗은 마음으로 보았고 세워서, 성전에 거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생과 사업,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또 물어서 하나님이 설계해 주신 그림을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좋거든...
내 마음의 의도가... 오직... 주님을 사랑함이길... 기도합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설계도와 모든 그룻의 양식을 설명해줍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음을 아들에게 알려줍니다.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19절)
비록 성전을 건축하지는 못하지만 설계도와 재료들을 준비하는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즐겁고 기쁘고 설레였을것 같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이루었을때도 기쁘겠지만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은 더 큰것같습니다.
나의 인생에 무엇이 기다릴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살아가길 원하며, 더욱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자라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