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착해서 다음 날 파리 몽마르뜨 언덕 앞
파리하면 떠오르는 느낌은 저 언덕너머에 있음
특히 에펠탑주변, 루브르 앞, 몽마르뜨 언덕 주변은
소매치기 조심, 서명해달라고 판 들이대는 집시들 조심!
여행상품에서 '쇼핑'하면 약간 부정적인데
그게 동남아처럼 라텍스, 노니 이런게 아니라
파리쪽은 쇼핑으로 쁘렝땅백화점,
몽쥬약국(드럭스토어) 다 데려가기때문에
손님들이 더 쇼핑기다리고 좋아하는 편임ㅇㅇ
진짜 저렴한 여행상품아니면 인솔자도
쇼핑에서 손님들한테 기대하는게 없어서
자유시간에 좋은 물건, 주변 슈퍼 추천해 줌
모나리자는 진짜 생각보다 그림 크기가 작음
오히려 이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보는 재미로 감ㅋㅋ
여러분은 몽마르뜨 화재나기 전
한달 전 사진을 보고계십니다
에펠탑 보기 좋은 장소
바토무슈 유람선, 샤요궁
개인적으로 낮보단 밤을 추천드립니다
다음날 개선문 보러갔는데
노랑조끼들 시위때문에 다 막아놓음ㅠㅠ
TGV타고 파리-스위스 이동하는 날ㅎㅎ
힐링을 목적으로 여행간다면
스위스 꼭 가길 추천드립니다
물가때문에 부담된다면 이탈리아 북쪽 돌로미테산맥 추천ㅇㅇ
마을도 예쁘고 호수도 예쁜데 스위스 물가보다는 저렴함
근데 손님들은 스위스가면 꼭 융프라우는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이탈리아 알프스는 스위스 알프스보다 인기랑 인지도가 떨어짐ㅠㅠ
이날은 융프라우에 오르는 날
그나마 젊은축에 속하는 나도
융프라우 올라가니까 고산병때문에 기운빠짐ㅠ
원래 스위스하면 이 구간이 유명한데
3월이라 날씨도 안좋고 눈도와서 별로 감흥이 없음
다음은 이탈리아 사진들로 돌아오겠심
훌리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게나ㅇㅇ
첫댓글 융프라우 하늘 좋았네~ 난 기차타고 올라갔을 때 흐려서 하늘 열릴 때 까지 두시간은 기다렸는데 ㅠ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간거같군ㅋㅋ 다음에 늦봄이나 초가을에 다시 한 번 가고싶음..
사진 하나하나가 달력 화보네
잘보고 간다
오우 그정도라니.. 칭찬 고마워!
사진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