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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십자가
에베소서 2장 11절 -22절
우리는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확실히 믿고, 이를 담대하게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의 피가 어찌하여 나의 죄를 속하였는가를 확실히 알기 위하여서는 구약 시대의 제사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여러 가지의 제사 법이 있습니다.
1. 화목제
화목제는 수은제, 감사제라고도 말합니다. 화목제는 속건제나 속죄제 등을 드린 자가 하나님과의 교제의 회복을 위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 조상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같이 되려 하는 마음에서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보다 마귀의 말을 더 들은
어리석은 자가 되어 죄를 범하고 마귀 편이 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리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아담은 수치를 깨닫게 되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아담이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은 것은 죄를 범한 후에 오는 수치심을 자기의 인간적인 방법으로 가리려고 한 일종의 종교 행위인 것입니다.
이 때에 하나님은 아담을 찾아와서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후에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고, 아담과 하와를 다시는 한번도 대화가 없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교제가 끊어지고 불화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어길 때에는 오늘날도 이와 같이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고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불목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 아담이 하나님과 교재가 끊어진 후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나면, 육안으로 보면 죽는 무서운 생활 속에
살았는데 하나님께서는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서 화목제물이 되어 죽으시었습니다.
16절 - 18절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가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다시 열리게 된 것입니다.
화목제가 있은 후에야 하나님과 교제가 성립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24절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화목제는 먼저 죄사함을 받는 제사를 드린 후에 하나님과 교제를 하며 축복을 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는 먼저 속건제나 속죄제를 먼저 이 화목제를 드리기 전에 반드시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날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과 교제를 이루기 위하여서는 먼저 회개하여야 하고,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죄 사함을 받은 후에 하나님께 화목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죄를 두고 예배드리는 것은 속죄제를 드리지 않고 화목제를 드리는 것과 같음으로 하나님께서 열납 하시지 않을뿐더러 하나님과 교제도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주실 복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먼저 속죄제, 속건제인 회개를 철저히 한 후에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서 화목제의 예배를,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축복은 하나님과 화목한 자에게만 임하는 것입니다.
2. 속건제
레위기 6장 1절 - 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범죄하되 곧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거나 강도질하거나 늑봉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에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빼앗은 것이나 늑봉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얻은 유실물이나 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 보내되 곧 그 본물에 오분 일을 더하여 돌려 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그는 또 그 속건제를 여호와께 가져올지니 곧 너의 지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어올 것이요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얻으리라”
속건제는 고의로 악을 행한 죄, 알고도 죄를 지었을 때에 용서 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죄악을 속하는 제사가 이 속건제입니다. 우리가 고의로 악을 행하여 죄를 짖고서도 회개치 않고 그냥 죄를 갖고 있으면, 죄를 용서받지 못하여 고범죄로 인하여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고범죄를 회개 할 때에는 회개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회개의 증거로는 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보상을 하여야 합니다.
4절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빼앗은 것이나 늑봉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얻은 유실물이나 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 보내되 곧 그 본물에 오분 일을 더하여 돌려 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삭개오는 이 고범죄를 회개하는 증거로 예수님 앞에 4배나 더하여서 돌려보내는 속건제를 드리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하시었습니다.
누가 복음 19장 8절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속건제는 내가 잘못한 먼저 하나님께 회개하고 잘못한 대상을 찾아서 변상을 하고 회개의 증거를 보여야 합니다.
요사이 잘못된 것은 실큰 무엇을 해먹고도 주여 잘못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라고 하는 입으로 만의 회개를 하여 모든 죄가 해결 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끼리의 관계의 죄악, 고범죄는 먼저 하나님께 회개를 한 후에 죄를 범한 상대방에게 변상을 한 후에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릴 때에 하나님이 이제부터 새로운 복을 주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보였다면 이자와 1/5을 더하여 돌려보내며, 사과를 하거나 아니면 삭개오같이 4배를 더하여 갚으며 물건을 돌려주고, 변상하여 주고, 사과를 함으로 회개의 증거를 보여야 합니다.
이웃인 사람에게 죄를 고의적으로 알고 범하였을 때에는 속건제를 드리지만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잘못은, 금령 중에 부지중에 죄를 범하여도, 알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하나님께 대한 죄를 범하였을 때에는 속건제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물에 대한 죄를 범하였을 때에는 변상을 하고 또 1/5을 더하여 변상을 한 후에 속건제를 드려야 합니다.
교회 헌금 관리나 비품을 잘못 관리하였을 때에는 부지중에 실수로 하였어도 변상을 하고, 1/5을 더 하여야 하고, 회개 기도가 있어야 하나님께로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변상 없이 말로만 하는 회계는 하나님께 열납 되지 않습니다.
3. 속죄제
레위기 4장 13절 - 20절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그 기름은 다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되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라”
죄를 모르고 지었다가 후에 이 일이 죄인 것을 깨달았을 때에 드리는 제사로 허물에 대한 속죄의 제사입니다.
속건제에는 변상 물이 있으나 속죄제는 변상 물이 없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하였고 이것을 알면서도 간음을 하였으면 돌에 맞아 죽거나 아니면 속죄제를 드리고 변상을 하여야 합니다.
안식일을 범하였을 때에는 이것도 역시 속건제를 드려야 하고, 변상 물로 수송아지를 대신 제사를 드리고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수송아지는 1,000 딸라 정도 하는 것으로 이것을 재물로 드리려면 돈이 크게 들고, 재산이 축이 나니까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를 안 믿을 때에 모르고 지었던 죄는 회개의 속죄제로 눈물로 통회하며 자복하면 다 용서를 받습니다.
그 대신 이제는 같은 죄를 반복하여 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날마다 속죄제를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알게,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 안한 것이나 순종하기에 부족한 모든 죄를 매일 속죄제, 죄사함을 받는 기도를 예수님께 드리며 매일 발을 씻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날마다의 속죄제의 회개를 하면서 살아 갈 때에 주님 앞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번 회개한 죄는 명심하고 다시 반복하여 범하지 않도록 힘쓰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4. 소제
성도들간의 화목제, 백성과 백성간에 화목을 위하여 드리는 제사로 제물이 유일하게 곡식 가루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사람끼리 불목 하였거나 성도들 간에 오해가 있었을 때에는 소제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소제의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화목과 교제를 주십니다.
마태 복음 5장 23절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소제는 아침저녁 매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수많은 인간들이 살다가 보면 불화 하지 않을 수가 없고, 원망 안 들을 일이 없기 때문에 매일 아침저녁에 하나님께 소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소제를 드리고 인간끼리 화목한 후에 화목제나 속죄제나 번제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열납 하십니다.
오늘날의 소제는 아침 저녁, 우리가 하나님께 형제를 용서하는 기도, 내가 잘못 한 것을 회개하는 기도를 하면 이 소제를 날마다
드리는 자요 다른 기도도 열납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5. 번제
거룩한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 드렸던 제사로 율법에서 죄를 정하기 전에 하나님께 거룩한 삶, 회개의 삶 등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노아 홍수 때에도 노아도, 아벨도, 아브라함도, 욥도 이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를 드리려면 먼저 하나님께 속건제나, 속죄제나, 소제를 드린 후에 감사의 번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가 드리는 제사는 산 제사입니다. 번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통째로 하나님께 믿음을 드리는 제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정리:
이상의 구약 시대의 다섯 가지 제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 다 함께 드렸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피가 내 모든 제물의 피가 된 것으로 믿고, 내가 흘릴 피대신 흐려 주신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믿으면, 우리의 죄와 허물과 사함 받고, 하나님과 막혔던 끊겼던 교제가 회복됩니다.
그러함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까지 모드 함께 단번에 드려지는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오늘날 예배 중에 예수 십자가의 보혈을 빼먹게 하는 예배와 설교를 하게 함으로 마귀는 교묘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열납 되는
산 제사를 못 드리게 합니다.
지적인 설교와 고상한 예배를 드리게 하는 것이 마귀의 술책으로 제사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식하게 보이고, 고상하지 않게 보이는 예배라 하여도, 예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고 예수의 피를 의지하고, 믿고 듣고, 예배를 할 때에 하나님은 이 제사를 열납 되는 아벨의 제사와 같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아벨은 양을 잡아서 믿음으로 드렸더니 열납이 되고, 가인은 땀흘려 농사를 지은 곡식을 예물로 드렸지만 열납이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의지하고 드리는 예배는 오늘날에도 열납이 되고, 지적인 인간적인 종교 행위의 예배는 열납 하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제사의 법임을 알고, 우리는 항상 예수의 피가 흐르고 넘치는 제사를 믿음으로 드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제사를 열납 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보상으로 죄사함의 은혜와 화목의 교제와 복을 제사의 성공자에게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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