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도 크게 줄인다.
대한항공은 오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5회 운항 중이던 인천~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댈러스 노선 등 미주 노선 11개 가운데 4개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
하루 2회 운항하던 로스앤젤레스, 뉴욕 노선은 1회로,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감편에 들어간다. 기존 운항 중인 워싱턴,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노선도 4월 25일까지 감편 운항한다.
유럽 노선의 경우 프랑크푸르트, 프라하, 로마, 밀라노, 마드리드, 마르셀로나, 이스탄불 등 7개 노선은 이달 말까지 운항을 중지하고 런던과 비엔나 노선은 감편한다.
아시아나항공도 현재 운항 중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애틀, 파리, 런던 노선 운항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
중거리 노선도 감편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인천∼발리 노선을 주 9회에서 4회로 수·목·토·일요일만 운항하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은 6일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대한항공, 장거리노선 대폭 감편, 감축
임팔라
추천 0
조회 81
20.03.05 09:3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