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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국민학교 20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재미있는 사진 유머 플래시등 단편 소설을 써 보다.
이성상 추천 0 조회 126 14.08.19 14: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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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9 22:26

    첫댓글 언제나 그러하듯 성상동창 글을 읽을때마다 소탈하고 인간미가 은근하게 풍기는 사람냄새가 난다 우리는 언제나 사는날까지 후회없이 즐겁고 뜻깊게 살려고 노력해본다 가는데는 순서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하느님앞에 갈 준비를 늘 하고 살아야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간만에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

  • 14.08.20 14:14

    이군의글을보니 반갑고그런데..눈물이 많이흐른다 아마도술탓이라..
    그 친구에게 속세에 신음소리는없길 바라네..이별의 슬픔일랑 없길 바라네..사막 한가운데서도 희망을 찿드시
    죽음을 넘어선 새로운 희망을찿기를 기도한다..

  • 14.08.20 16:56

    이젠 우리도 80세 정도에 이정표를 세워 놓고 생각해야 될까보네. 더 살면 좋고 아님 말고...슬픈 일이지만 늙은이는 죽어야 새 생명들이 세상에서 활개치지...너무 비참한가?

  • 작성자 14.08.24 13:37

    글 읽어줘서 고맙구요. 다시 좀 수정을 했읍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경험도 하고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 갑니다. 한 시대를 같이 겪으며 산다는 것도 어찌보면 축복이지요. 살면서 돈만 쫒기보다 이웃도 돌아보고 밥도 잘 사며 살아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배려가 부족한거지요. 계산이 먼저 돌아가고, 시간을 못내고, 남을 배려 할줄 아는 인간,인간의 기본같습니다.또 굳이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인간도 되지 말아야 추하지 않습니다. 늦은 나이지만 우리도 좀 그런걸 배워가며 살았음 합니다. 나 부터 잘 하라는 소리 들리는듯 합니다.

  • 작성자 14.10.02 16:05

    위 글을 써 놓고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 좀더 잘 좀 써 보려고 5번이나 수정을 해 봤다. 그게 거기 같지만 다른 진짜 작가들도 20번은 고친다고 하니 한 편을 쓴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닌것 같다. 물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멋들어지게 써 놓은 걸 보면 쫄아 들기도 하지만 뭐 그런거 상관 않고 써지는 대로 배우기도 하면서 해 볼 생각이지. 뭐 얼마나 우리가 남은 시간이 있을지 모르기도 하지 않는가.강건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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