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에 남자 신영수 기자님! 愛,健康,幸福
듬뿍 안겨드릴께요. 己丑年 새해 운수대통 소원성취하세요. 씩씩한 바다사나이 님!힘내세요 화랑가족 모두가 따뜻한
가슴으로 꼬~옥 껴안아 드림니데이 뽀~♥ㅎㅎ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어깨에 손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 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 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 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때 찻잔을 앞에두고
마주할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안하게 다시 만날 수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덜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 이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예전 기생들과 한량들께서 저렇게 노셨다나봐요~
새참을 즐기는 여유로운 풍경이 넉넉한 인심을
엿보게합니다
수박서리를하는개구장이들...
마치... 서로.. 너 참
못생겼다.하는것같아요~
나 어릴적에 할머니께서 빨래를 다리실때 숯을 올려서 다리셨는데 막내동생이 저위에 앉는
바람에 엉덩이가 데어버려서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던데...
여인들과 빨래...끊을수없는질긴인연이지요~ 요즘엔 서서 스팀으로 죽...스치기만해도
다려지는 다리미도 있지요~
전을 부치고,떡을 썰고..
뻥~소리에 귀를막는아이.. 옆에서주워담는 아이... 요즘에도
우리동네에서도 흔히 볼수있어요~요즘엔주로 검정콩을 튀겨내긴하지만..
감자 옥수수.. 유일했던 간식거리.. 어머니의 젖을 무는 아이 달라고
떼쓰는 아이.. 코~~자는아이..부채질하시는 할아버지의 여유로움... 우리 어릴때 모습과 너무나 닮아있어요~
예전 결혼식 풍경인데..발바닥을 맞고있는 신랑... 아야야야~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감따러 친구들 등에올라가있는 개구장이의 표정들... 그 시절의
아이들은 코를 질질..흘린모습이 거의대부분아니었나싶은데...
햇살가족중 누구의 모습과
닮아있을까...싶네요!
수줍은 새악시의 조신한표정과 좋아 죽겠다는
신랑의모습...
연잎으로 비를피하는개구장이들의 모습이 ...
이넘들아 게 섯거라~수박서리당하시고 엄청 화가나신모양이에요~~
할아버지의 성낸음성이 짜랑짜랑하게 들려오는듯합니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한국에
놀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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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보아도 우리것은 그저 우리거네요,,,노래도 그렇고,,^*^
미주가신연기 오빠 비단구두 싸가지고 언제나 오시려나
뭐에유 ? ㅎㅎㅎ~~~
자유인님 질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