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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그 노인은 어디에-
靜岸 황아라 추천 9 조회 195 24.04.24 08:0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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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4 08:21

    첫댓글 가는비 내리는 봄 아침에
    정안 황아라님의 글에 내 심장이 멎는듯 합니다
    바이올린이 더 크게 뇌에 자극의
    음률을 보내어 울리게 하고요.
    정안님......... 그 노인분의 유일한 삶이
    정지되지 않았나 보다 내 머릿속엔 내가 앉아야 할
    시간아닌가.....하는 쓰림이 역류를 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오늘 창작방에 앉아 정안님의 글
    마주하니 이 기쁨도 생전에 복받은 일 이라 위로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24 08:45

    논길 운영자님 다녀가셨네요
    함께해주시고 공감 감사합니다
    살아보니 인생 참 짧다는 것을 느끼네요
    어느날 갑자기 떠난 친인척이 있고
    가까이 지내던 친구도 슬픔을 주고 떠나고 ㅡ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가 멎으면 잎이 무성하겠지요
    4월도 막바지 곧 싱그러운 5월 ㅡ
    계절은 어김없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찾아오네요
    논길님
    늘 봄날처럼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4.24 09:10

    네맞습니다
    저희 카페도 연세 드신분이 많은데 안오시면 궁금 해서 안부를 물었지요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24 13:40

    沃溝서길순 방장님 다녀가셨네요
    나이가 들면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수가 없으니
    그노인도 아마 저세상으로 가신듯 합니다
    그 노인이 앉았던 벤치앞을 지날때면 마음이 많이 아파요
    다시 그자리네 그노인이 보이면 참 반가울텐데
    기다려 보았지만 그노인이 보이지 않으니 ㅡ
    沃溝님
    오늘 비가 내리더니 잠시 멎었네요
    즐겁고 행복하신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4.24 09:10

    늘 보이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면 몹시 궁굼해 지지요
    나이든 분들이 늘 보이다 보이지 않으면 어쩌면
    마지막 떠난 길이 되지 않았을까요

    언젠가 우리들의 뒷모습이 이겠지요
    노후의 긴 쓸쓸함이 보이는 애잔 글에 머물다 갑니다

    비가 계속 내리는 아침 입니다
    비가 개이고 나면 초록 잎새들
    한층 싱그러움으로 더해 가겠지요

    靜岸 황아라님 비는 내리지만
    오늘도 환한 미소로 가득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 작성자 24.04.24 13:47

    노을풍경님 다녀가셨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그자리에 보이던 노인이 어느날 부터인가
    보이지를 않으니 궁금하네요
    아마 먼길 떠나신듯 합니다
    이렇게 오랜동안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면
    내심 짐작은 갑니다
    그 노인이 소일하던 그 벤치 앞을 지나칠때면
    서글퍼지더군요
    언젠가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도 하고요
    돌아보니 인생 얼마나 짧은지요
    노을님
    오늘 비가 잠깐 내리더니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4.24 09:10

  • 작성자 24.04.24 13:49

    沃溝서길순 발장님
    꽃이 얼마나 예쁜지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4.24 09:41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4.24 13:51

    동트는아침님 다녀가셨네요
    늘 함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별로 좋지 않네요
    즐겁고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4.24 10:46

    우리의 자화상같은 모습입니다
    외로움에 그자리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의 숨결이라도 느끼고싶어서 그랬을꺼예요
    인생이란게 참 씁쓸하지요
    안보이면 이야기 하기가 두려워지네요
    비가 내리는 봄날에 공감가는 시의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4.24 13:58

    싸리꽃울타리님 다녀가셨네요
    반갑고 고마운 님
    우리들의 자화상이지요
    건강하지 못하고 육신을 쓰지못하면
    갈곳은 공원 벤치 뿐
    그것도 거동이 어느정도 가능할 때만 ㅡ
    그앞을 지나며 오랫동안 노인을 기다렸는데 끝내
    나타나지을 않으시니 저세상으로 가신듯 해서
    마음이 울적하고 서그퍼지네요
    싸리꽃님
    우리 남은 세월 건강 잘지키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 24.04.24 17:37

    세월에 장사가 없다고 하지요
    그 노인은 아마 세월속으로 빠져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그렇게 가는 인생입니다
    한생전 사는 줄 알지만 한계가 있는게 인생이지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은총의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4.24 18:40

    바다빛님 다녀가셨네요
    언제나 찾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ㅡ
    맞아요 우리는 언제나 한생전 사는 줄 알며 살아가지요
    그러다가 어느날 훌쩍 떠나가는 것을요
    그 벤치에 노인이 보이지 않으니 그 자리가 텅빈듯
    쓸쓸해 보이네요
    바다빛님
    오늘 비가 내리더니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4.24 21:35

    하느님 !

    그분이 세상을 떠다셨으면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한 쉼의 안식을 주시고
    이세상에 아직 살아 계시다면 치유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작성자 24.04.25 16:30

    마리아마리님 다녀가셨네요
    함께해주시고
    그분을 위해 기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먼길 떠나신듯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프답니다
    다시 그자리에 꼭 나오셨으면 하는 바램뿐 입니다
    마리아마리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4.24 21:36

    수필가님 ! 감사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4.25 16:30

    마리아마리님
    함께해주심 감사합니다

  • 24.04.25 14:05

    그리운 그 어르신 노인분이 바로 우리들 가슴속에 있는 그리움이겠지요..고은 시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4.04.25 16:34

    엔젤 아그네스님 다녀가셨네요
    언제나 함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노인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자화상이지요
    돌아보면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요
    엔젤님
    봄날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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