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 권모 과장은 누구…
일심회·왕재산 사건 功세워 훈장 27년간 대공 업무 담당 ‘베테랑’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한 국가정보원 4급 권모(50) 과장은 27년간 대공 업무만을 담당해 온, 국정원 내에서도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이른바 지난 1996년 ‘깐수 사건’, 2006년 ‘일심회 간첩단 사건’, 2011년 ‘왕재산 사건’ 등 주요 공안사건에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간 신분을 밝히지 않는 ‘블랙 요원’으로 활동했고, 1996년에는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보국훈장을 받기도 했다.
권 과장이 국정원에서 대부분 근무한 대공수사국은 북한 관련 정보 수집을 위해 중국 등 해외에 파견돼 현지 협조자를 관리하면서 대공활동을 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중국 공안에 상시 체포될 위기에 노출되는 등 상당한 위험부담을 가진 자리라 할 수 있다. 국정원 내에서는 “이런 자리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했다는 점만 봐도 권 과장이 얼마나 뛰어난 요원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권 과장은 지난 2월 주 선양(瀋陽) 총영사관의 부총영사로 파견된 이후 검찰 소환 통보를 받고 귀국해 19∼21일 세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 권 과장은 해외에서만 근무하다보니 자녀가 3명이나 되지만 가정을 잘 돌보지 못했고, 가정형편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직원인 권 과장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면 연금도 받지 못한다.
한편 권 과장이 입원한 서울아산병원 응급중환자실은 24일 오전 모든 접근이 통제된 채 경비가 삼엄한 상황이다. 응급중환자실의 가장 바깥쪽 불투명 유리문은 굳게 닫혀 있고, 안쪽 두 번째 불투명 유리문도 큰 가림막이 설치되는 등 의료진 외에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보안직원 한 명이 가장 바깥쪽 문 밖에서 감시하고 있고 다른 직원 두 명은 유리문 안쪽에 배치됐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324010709270940020
검찰 뭐하는거냐????
왕재산 일심회 사건 공세운사람을 문서위조범으로 몰아세우려고 하다니
검찰이 미친거 같다. 검찰 같지도 않군요!
국정원 간부가 자살을 시도하리 만큼, 검찰 조사에 무리가
있지 않았나? 그 진실여부를 떠나서, 중요한 국정원 요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된 것에 책임을 져야하지 않나 ?
이름이 4개인지, 5개인지하는 위장탈북 간첩 혐의자는 불러도
[ 참고인 ] 자격으로 부르고,
이번 자살 기도로 위중한 상태에 빠진 , 27년간 목숨걸고 첩보활동을
한 사람은 [ 피의자 ]로 불러서, 조사하는 행태는 도저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다.
또한, 민변과, 민주당포함한 좌빨들이 국정원 죽일려고 미쳐돌은거 같습니다
권과장 이하 대다수 국정원 일선 직원들은 애국자입니다!
국정원에 우리 모두 힘을 실어줍시다~!!!!화이팅~~~
첫댓글 절절히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