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잠시 아내라는 이름도 잊어버리고 엄마라는 이름도 잊어버리고 그냥 학창시절의 나로 돌아가고싶을때가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식사 염려 아이들 챙기기 이런문제들때문에 여행도 콘서트도 머뭇거릴때가 너무 많은데요
가끔 나는가수다라든지.. 불후의명곡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고싶은 충동이 확 올라올때가있는데 지방이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저는 어느날 이분의 음악들 듣다가 뜨거움이 확올라오던 날이있었어요.
그래서 그분의 팬이되었지요.
그래서 여기저기 동영상 찾아 음악듣고 카페도 가입하고^^* 연예인을 좋아했던 기억이 별로 없는데 이나이에 이렇게 좋아지기도 하네요.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이면 뮤지컬 가요면 가요모든것을 소화해내는 임태경님의 콘서트가있어 기회되시는 분들은 가보시라고 올립니다.
인터파크 예매율중 50%가량이 마흔을 넘은 분들이 예매하셨더라구요
검색창에 임태경 동백아가씨나 초련,바닷가에서 검색해보시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나실수있을거예요.
전 요즘 이분 음악틀어놓고 바느질하는게 낙이랍니다 ^^*
그래서 기회되시는 분들은 가보셨음 하는 마음에 이렇게라도 글올려보네요
첫댓글 나도 임태경씨를 넘 좋아합니다.
민선님 저는 바느질하면서 듣고있으면 마음이 그렇게 차분하게 정화가 될수없네요.^^* 감동의 쓰나미랍니다.
ㅋㅋㅋ~~~저도 임태경님의 왕펜이랍니다~
임태경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뭉쳐있던 가슴을 뻥 하고 뚫는 마법의 목소리~~
혜숙님도 팬이시구나 저는 마음답답한달 들으며 그 감동에 운적도 있었답니다ㅎㅎ
저도 임태경님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공감합니다..
전성희님이 좋아하신다니 저도 더좋아지려하네요^^
아, 임태경 한 번 보고 그의 노래에 반했습니다.
매너더 짱이더군요.
전 매너면 매너 학벌 겸손 노래 미소 암튼 다반했답니다ㅎㅎ팬카페에 초등학생분터 마흔넘은 중년들까지
아주 열혈팬들이 넘치는걸보고 깜짝놀랐답니다
저도 참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