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원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인천 송도 유원지로 소풍을 갔습니다.
놀이 기구는 없었지만 많이 탔습니다.
점심을 먹고 레크리에이션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시키셔서 저도 뭘 해보려고 했지만 준비를 안 해서 계속 망설이고 있었죠.
그 때...
"9반의 윤제우 학생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윤제우!!! TGQ 카페에서는 '가이~★'라는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웃는 모습이 멋진 친구죠.
Queen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친구도 되고,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아침에 제우가 저보고 Somebody To Love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저는 계속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역시 노래방 기계가 그렇죠...
Somebody To Love은 없었습니다. 그 대신 제우는 멋지게 We Are The Champions를 불렀습니다! 고음에서는 약간 해맷지만 정말 잘 불렀습니다.
저도 '질 수 없다!' 하고 노래방 책을 뒤졌지만 Queen노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Kiiler Queen이... 전 그 노래를 잘 못 부르거든요. 어렵기도 하고...
전 망칙하게도 친구들과 함께 '약속'을 불렀습니다. 아이구 창피해라! 그것도 꼽사리 껴서...
제우가 부럽습니다
참... 송도 유원지 디스코 뒤에는 못그린 프레디 머큐리의 그림이 있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축하합니다!♥
오옷, 멋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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