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임홍무회장님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좋은글 선물로 드립니다!
🐚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40~100개의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다주고
빈 껍데기만
흐르는 물길따라 둥둥떠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새끼 우렁이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 두둥실 시집가네!"
울컥 가슴이 메어 옵니다.
그와 반대로
🐋 가물치는 수 천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눈이멀게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를 찾을 수 없어
배고품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쯤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어미 가물치가
눈을 다시 회복할 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수는 10%도 생존치
못하고 대 부분의 어린 새끼 90%
정도의 가물치는 기꺼이 어미를
위해 희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라고 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우렁이와 같은 모성애를
받고 살아 왔으면서도,
가물치와 같은 효심의 마음과
행동을 얼마큼이라도 해 왔는지 생각해 보게합니다.
우렁이와 같은 자식에 대한 희생,
가물치와 같은 부모님께 대한 효도,
다시한번 깊게 새깁니다.
눈 좋을 때 예쁜 것 많이 보고요!
귀 잘 들릴때 좋은 음악 많이 듣고요!
치아 좋을때
맛난 것 많이 먹고
가슴 떨릴때 사랑도 많이 하고
그렇습니다.
인생 뭐 별게 있나요...!
그저 욕심 없이
즐기면서 사는게 최고 람니다
한번 뿐인 인생,
어느날 갑자기
훌쩍 떠나야 할 인생
하나도 챙겨갈수 없는...
돈, 명예...
모두 쌓아놓지
말고 있는거 적든 많든 자기를위해 쓰다 살다 갑시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인생의 종착역에 섰을때..
자신에게 떳떳하고
후회없는 인생이
되어야 하겠읍니다
👩❤️💋👩삶은 하늘이
주신것이고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
🌈오늘도 즐겁고
기쁨만 있으시기를 기대하며
좋은 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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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의 힘 ~~~ **
웃음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만 카슨스입니다.
그는 미국의 유명한 ‘토요리뷰’의 편집인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러시아에 출장 갔다 온 후, 희귀한 병인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 병은 류마치스 관절염의 일종으로서,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완치율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는 나이 오십에 이 병으로 죽는다고 생각하니 원통하고 분했다고 합니다.
그때 그는 서재에 있는 몬트리올 대학의 '한수 셀 리'가 지은 <삶의 스트레스>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책을 읽는 중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아하, 가장 좋은 약은 마음의 즐거움에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나는 오늘부터 웃어야지,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하고 계속 웃었다고 합니다. 계속 웃으니 아픈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어느 날부터 손가락 하나가 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보, 여보 이게 웬일이에요? 당신 손가락이 펴지다니 이게 웬일이에요?” 부인과 아이들은 감격해서 울었습니다. 그때부터 같이 웃으면 더 잘 펴진다는 말을 듣고 온 집안 식구들이 웃기 시작했더니, 몸이 점점 호전되어 완전히 나아버렸다고 합니다.
웃음으로 치료된 그는 너무 신기해서 하버드 대학을 찾아가고, 스탠포드 대학을 찾아가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의 말을 들은 의과대학 교수들은 처음에는 비웃었지만, 그의 끈질긴 설득으로 결국 의과 대학교수들이 웃음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웃음에 대한 비밀을 알아갔고, 더구나 웃음의 치료효과, 영향력 등 놀랄만한 사실 수백 가지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도 ‘토요리뷰’의 편집인을 그만두고 의과대학 교수 밑에서 보조일을 시작하여 웃음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여 의과대학을 정식으로 다닌 사람이 아닌데 의과대학 교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노만 카슨스는 미국 UCLA대학교에서 75세까지 웃음과 건강연구를 위해서 일생을 바쳤습니다.
노만 카슨스는 베스트셀러가 된 그의 저서 <질병의 해부>에서 ‘웃음은 방탄조끼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세균, 병균, 바이러스도 웃는 사람에게는 들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웃음은 탁월한 신체 면역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리버크와 스탠리탠 교수는 “웃음과 면역체계”라는 논문에서 성인 60명의 혈액을 정상상태와 1시간 동안 코미디 비디오를 본 후 각각 채취해 비교했다고 합니다.
한바탕 웃고 나면 몸안에서 감마인터페론이 2백배 이상 증가하는데 이것은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 T 세포를 활성화시켜 종양이나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는 백혈구와 면역 글로블린을 생성하는 B세포를 활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외부로부터 침입할 수 있는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오사카대 대학원 신경강좌팀은 웃음은 몸이 항체인 T 세포와 NK(내추럴 킬러)세포등 각종 항체를 분비시켜 암세포를 잡아 먹고 더욱 튼튼한 면역체를 갖게 한다고 합니다.
웃음은 마음과 정서를 강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한번 크게 웃을 때마다 엔돌핀을 포함해 21가지 쾌감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웃음은 불안, 짜증, 공포와 관련된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안정, 행복, 편안함을 지배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박장대소와 요절복통으로 웃으면 650개 근육, 얼굴 근육 80개, 206개의 뼈가 움직이며 에어로빅을 5분 동안 하는 것과 같아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하여 신체는 시원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활력이 솟구치고, 늘 긍정적인 상상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웃음은 사람을 끄는 힘이 있습니다.
<기업을 살리는 웃음의 기술>을 쓴 가도카와 요시히코는 웃음이 기업을 살린다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이 중요시 되었지만 현대에는 서비스, 즉 고객을 감동시키는 웃음이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고 합니다.
매일매일 뒤집어지게 웃을 거리를 찾으면, 마음의 지옥도 천국이 된다고 합니다. ‘Fun’ 경영이 유행어가 된 요즈음 유명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표정이 밝거나 늘 웃는 인상이라고 합니다.
웃을 일 없어도 웃으면 웃을 일이 생깁니다.
웃을 일이 있을 때만 웃는게 아니라, 억지로 노력해서라도 웃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게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어진다는 말입니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말이 있습니다. 웃으면 복(福)이 온다는 말입니다.
80살을 산다고 가정할 때, 하루 5분 정도 웃는다면 평생 웃는 시간은 100일쯤 됩니다. 잠자는데 26년, 식사시간 6년, 기다리는 시간 6년, 세수하고 양치질하는 시간 2년, 화장실 가는 시간 1년 정도라니 이에 비해 턱없이 적은 시간입니다.
웃어야 웃을 일이 저절로 생깁니다. 웃음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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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휘회장님제공]
*어버이 마음을 아십니까?(오늘은 어버이날)
💐아티스트 장사익님의
꽃 구경
"어머니, 꽃구경 가요"
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세상이 온통 꽃 핀 봄날
어머니는 좋아라고 아들등에 업혔네
마을을 지나고 산길을 지나고
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
아이구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더니
꽃구경 봄구경
눈감아 버리더니
한 웅큼씩 한 웅큼씩 솔잎을 따서
가는 길 뒤에다 뿌리며 가네
어머니 지금 뭐 하나요
솔잎은 뿌려서 뭐 하나요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너 혼자 내려갈 일 걱정이구나
🎶위의 가사를 보시면,
👵아들이 '꽃구경'을 가자고 하며 어머니를 업고 산엘 갑니다.
그런데 사실은 꽃구경이 아니라 고려장 을 하러 가는 것이죠.
어머니는 처음에 좋아라 하고 업혀 갔지만,
점점 길어지는 발걸음에 꽃구경이 아니라 고려장 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자기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아들 '혼자' 내려갈 일을 걱정하며 되돌아 갈 길 편하라고 어머니는 솔잎을 뿌립니다.
아들이 길 헤맬까 걱정하며 솔잎 뿌리는 장면이 참 인상깊은 노래입니다
꽃구경 노래속에 어머니 마음이 담겨있는 한편의 드라마 같은 아들과 어머니의 대사와 행동은
노래에 감동하고 가슴이 찡하며 파노라마 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봄이되어 꽃구경 하라며 업고가는 아들의 마음 장사익의 멋진 감성이 심금을 울립니다
어버이 마음을 아십니까?
끈끈한 부모와 자식의 이어지는 끈이
오늘도 내일도 끈임없이 세상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꽃구경(어머님 꽃구경 가요)🎤장사익
https://youtu.be/Pg8Tray4IUw?si=M99jp0dpKs9Y0l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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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천도복숭아 (별)
'초토의 시'로 유명한 시인 '구상'과
'소'를 그린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이중섭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는 친구였습니다.
어느 날 구상이 폐결핵으로 폐 절단 수술을 받았는데
몸의 병은 병원에서 의사가 고쳐 주겠지만
약해진 마음은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 치료하기에
구상은 절친한 친구인 이중섭이 꼭 찾아와 함께 이야기해 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평소 이중섭보다 교류가 적었던 지인들도 병문안을 와주었는데
유독 이중섭만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구상은 기다리다 못해 섭섭한 마음마저 다 들던 것이
나중에는 이 친구에게 무슨 사고라도 생긴 것은 아닌가,
걱정이 들 지경이었습니다.
뒤늦게 이중섭이 찾아왔습니다.
심술이 난 구상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고 짐짓 부아가 난 듯 말했습니다.
"자네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그 누구보다 자네가 제일 먼저 달려올 줄 알았네.
내가 얼마나 자네를 기다렸는지 아나?"
"자네한테 정말 미안하게 됐네. 빈손으로 올 수가 없어서..."
이중섭이 내민 꾸러미를 풀어보니 천도복숭아 그림이 있었습니다.
"어른들 말씀이 천도복숭아를 먹으면 무병장수한다지 않던가.
그러니 자네도 이걸 먹고 어서 일어나게."
구상은 한동안 말을 잊었습니다.
과일 하나 사 올 수 없었던 가난한 친구가
그림을 그려 오느라 늦게 왔다고 생각돼 마음이 아팠습니다.
구상 시인은 2004년 5월 11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천도복숭아를 서재에 걸어 두고 평생을 함께 했습니다.
진정한 친구 한 사람만 만들 수 있으면
인생의 반은 성공한 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혹 인생의 절반이나 지탱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옮긴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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