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KT세포림프종4기+혈구탐식증 환우 배우자입니다~
6차항암 마치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전 D-2일이네요..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참 과부하가 걸리는 이때입니다^^;
현재상황은..
폐의 균이 있고, 조직검사(새침)2번째했지만~
큰 문제될 균은 아닌데 의심가는 균 2가지가 있으며~
그 2가지균을 다잡는 약이있다~ 저번 1번째 조직검사결과와 같이 나와
자가이식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2가지균을 다잡는 비급여약을 일정기간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다고합니다(얼마나 사용하는건지?옆에없으니 답답하네요 ㅎㅎ)
지금은... 오늘까지 고용량항암(전처치항암)으로 기운없는 신랑..
가려움 피부발진은 첫날 맞는 약의 부작용으로 그저께까지는 간지럽고그랬구요..
어떤 약을써도 가려움,피부발진이 안사라져.. 스테로이드를 썼다고 하더라구요~ 발진은 사라지고 가려움도 점차나아졌네요~
아이고~ 입원때 항생제내성균(CPE)이 나왔다고하는데..
그러고 일주일뒤 검사했는데... 양성인지 음성인지는 또 모르겠고..
퇴원후 집에서 요양을 하려고했다가..
내성균이 안사라지면 어쩌지..
저희집은 대가족이 옹기종기모여사는곳이라..
노약자가 조심해야하는게 또 항생제내성균이기도하니..
아산병원근처 숙소를 잡아서 한두달 살까...(다행히 아이들케어를 친정에서 충분히 해줄수있는 환경이라 너무 감사하답니다)
근데 서울쪽은 코로나19에 변이바이러스에 요즘 또 난리니..
그냥 집에서 왔다갔다할까...
병원근처 숙소를 잡으려니 코로나도 겁나고.. 도보로 다닐곳을 찾아보는데 쉽게 찾아지지도 않고..
도보로 다닐수있는곳은 건축된 연식이 너무 오래된곳으로 나와서...
단기임대업체쪽으로 보니... 거리가 걸어서 다니기엔...25~30분걸리고..그러니 그냥
택시타고다닐까싶다가도 면역력약해져있는 이때에 택시도 겁나고..
그러다가 또 집에서 있을까...
심리적으로는 그게 나을까...
신랑은 거의 전적으로 제 의견에 따라오는거라..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왔다갔다하네요..ㅎ
이내마음 갈대마음~
혹 아산병원근처 도보로 아시는 숙소있으신지~?
가는게 좋을지... 집이 좋을지...~?
갈대같은 제마음좀 잡게해주세요~ 힝 ㅡㅜ
첫댓글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해지셨을테니 연식이 좀 된 집들은 여름에 곰팡이나 노후시설등으로 좀 고민이 되시겠지요.. 대가족이 사시는 집이라 해도 남편 분 방을 단독으로 하시고 다른 가족들은 출입자제(?)를 하도록 하시면 어떠실지요..저는 집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심리적 안정감또한 무시못한다고 생각 되어서요..^^ 아내분의 지극 정성에 남편 분께서도 금방 예전의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자몽에이드님~ 반가워요~!! ^^
잘 회복되고계시지요~???
안그래도... 이미 항암할때부터 독방을 쓰고있긴했어요~ 화장실도,, 방도...ㅋ
근데 방안에만 가둬놔야하나.ㅋ 어째야하나.ㅋ 우리꼬맹이들 출입자제를 최대한 안하도록 노력을했는데도 그게 잘 안지켜졌네요(아빠방엔 간식거리가있다는 사실을... 우리 꼬맹이들이 알게되었지뭐예요 ㅋㅋㅋ숨겼는데도 기가막히게...ㅋ)
혹시몰라 부동산에 방도 알아보고... 집에서 있을지 어쩔지 고민이 많은데..
요즘 아산병원 실습생들받는시즌이라 단기방들이 잘 없다네요 ㄷㄷㄷㄷ
오늘은 자몽에이드님댓글보니 또 집에서 지내는거로 마음이 기울고있네요.ㅋ
퇴원하는날까지 고민하겠지요.?!
댓글로 의견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참 소중해요~^^♡
자몽에이드님 어제보다 오늘 더건강해지시고, 오늘보다 내일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댁이 몸과 정서에 좋은텐대
노약자가 같이 계시니 난감한 상황이내요
가뜩이나 vr이나 mr쪽보다 카바페넴계 내성이 더 안떨어지는것 같던대요...
1.2.3차에 바로 떨어지시길~
ㅋㅋ 안떨어졌더라구요 아직...ㅋ 어제 또 검사를 했는데 그건 어케나올지...
퇴원전에 다 떨어졌으면 정말 좋겠어요~~~~ ㅜㅠ
안그래도 저는 vr을 생각했었는데 그균이 아니라니 이건 또 무엇인가~ 했었어요..
더 독한놈이었을줄은....
아무래도 집이 정서적인 면에선.. 그리고 시간적으로도 더 잘가게 느껴지겠죠..??
어머님도 붉은바다님도 화이팅입니다! 오늘하루도 더 건강해지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