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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상식 우리나라의 역사가 정말 단군시대때 부터 일까요?
큰 난쟁이 추천 0 조회 826 04.10.06 16:1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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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06 21:23

    첫댓글 솔직히 환국이라는 나라는 좀 구라고요 설령 있었다고 해도 환국이 있었다는 위치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환국의 후예라는 근거는 없거든요 어쨋든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한손에 드는 민족이지만...너무 개인적인 성향이 크기 때문에 =-=a 이 성향을 곤치지 않으면 중국에게 먹힐지도 모름 =-=a

  • 04.10.06 22:25

    그 환국은 실제로는 더 오래 되었답니다. 하지만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고 인류 모두의 것이죠. 그러니 이런 소설쓰면서 민족정기의 부활을 위해 애쓰실 필요는 없답니다.

  • 04.10.07 00:11

    이런 사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하여 그에 대해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이런식으로 억지스럽게 민족주의 쪽으로 몰아가는건 그렇게 이롭지 않은 일인듯..

  • 04.10.07 10:19

    나라 국자를 쓰지만 지금과 같은 나라 개념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사료에 남아있다는 것은 어느정도는 근거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많은 사료들이 소실되어서 없지만 지금보다 예전에는 더 많은 고대사를 밝힐수 있는 자료가 있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위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근거또한 없다고 봅니다.

  • 04.10.07 10:25

    서로가 입장이 틀리고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틀려서 주장이 맞서는 것인데 어느 한쪽도 본인들의 주장에 확실한 근거를 제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위의 사실을 완전히 무시할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의 글에 많은부분 동감을 하기 때문입니다.

  • 04.10.07 10:29

    지금에 와서 고대사를 완전히 밝히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료가 많이 없고 또 우리민족이 활동했던 지역이 지금은 우리땅이 아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또 타 민족에 의해 없어진 부분도 많고요 그저 저의 바램이라면 이쁜 맘으로 고대사에 대해 생각해 주십사는 마음 뿐입니다. *^^* 좋은 시간 되세요 ^^

  • 04.10.07 13:50

    있을거라고 추정해도 증거가 없으면 부정하는게 역사입니다. 증거가 없으면서 너희도 없잖니 그러니 말하지마 라는 식으로 하면 역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 04.10.07 19:40

    한단고기 읽어보았는데. 근 만년에 가까운 우리나라가 언제 4천몇백년의 나라로 줄어들었는지..

  • 04.10.07 19:56

    한단고기...약간의 무리가 있지요...가령 환국의 12지파에는 수밀이 라는 나라가 있는데 그게 수메르다...성경의 12지파와 한단고기의 환국의 12지파의 연관성...머 사실이야 과거로 가보지 않는 이상에야 알 수 없지만 증거없는 또는 빈약한 (자신들에 유리한) 증거만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 04.10.08 01:37

    긍정보다 ..부정을 앞세울 필요는 없지요. 역사는 역사일 뿐... 공부란..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일 거구요... 우리의 역사이건 아니건..호기심은 갑니다. 알고 싶네요. 중국이나 일본처럼...우리도 어거지 쓰는 거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 글 잘 읽었습니다..

  • 고조선과 한국 민족과의 관계도 확증적으로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고조선은 러시아, 중국, 한국에서 지대한 관심을 갖는 아주 매력적인 역사이기 때문에 축적된 연구성과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조선이 한국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주장 또한 무시못할 정도로 지지를 받는다고 하지요.

  • 04.10.08 16:26

    만년이라..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신석기시대에 나라를 세웠다는겁니까? 우리나라는 지지리도 못났다는 말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믿을만한소리를 해야믿죠.

  • 04.10.08 22:55

    좋은 글입니다. 근데 좀 띄엄띄엄 써주셨으면^^

  • 04.10.10 01:18

    흠...글쎄요...조금 유리한 증거만을 찾으신 것이 아닌가 하는...단재의 위대함은 공감하는 것이지만, 한단고기는 위서로 찍혀있죠, 그것이 위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그것은 그것을 위해서라도 연구되어야 하겠지만요. 확실히 위서이면 재론의 여지를 소멸시키고, 위서가 아니라면 연구되어야 하므로...그러나

  • 04.10.10 01:20

    한단고기에서 끌어온 내용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겠죠...대륙백제라...그쪽도 좀 더 연구가 되어봐야겠지요?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글을 잘 읽었습니다.

  • 04.10.10 15:24

    대륙백제는 사실이라고 하던데. 대륙백제가 있지 않고서는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환단고기는 좀 ㅡㅡ; 어디서는 그때까지 내려온 얘기를 19세기에 글로 남긴거라서 좀 위작스러워 보이는 거라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좀..;;

  • 04.10.10 23:06

    주장하는 바도 한단고기. 논거도 한단고기. 다시 주장하는 바도 한단고기...논증도 한단고기..글 자체로만 바라본다면. 훌륭하지만, 지극한 순환논리의 오류라는 말 이외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군요. 물론 역사를 바라봄에 있어서 편중된 시각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 04.10.11 16:11

    환국,배달국이 존재했다 하지않았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볼수있는건 실제 역사가 아닌 그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생각이라는걸 숙지하시고 바라보시는게 어떨지요. 모든걸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무조껀 거짓이라 배척하지 마시고, 자신이 그당시에 살았다고 생각하고 보시는게..

  • 역사에도 여러가지 가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학자들은 대부분 실증주의 사학에 기초한 교육을 받아서 증거할수 없는 것은 역사가 아니라고 치부하는데 그것은 역사학자로서 대단히 무책임하고 게으른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설에 근거해 하나하나 증거를 찾아가며 역사의 빈 공백을 메워가는

  • 역사학자를 보구 싶네요~ 예전에 전설로만 전해지던 폼페이도 화산재속에서 발굴되었듯이 말이죠

  • 04.10.20 15:31

    이시대가 곧 증명해줄날이있겠죠..??

  • 04.10.21 19:06

    증명할게 있어야 역사가 됩니다. 증거가 없으면 역사라고 할 수 없을뿐입니다. 가설은 증명받을 려면 증거를 내세워야 하는데 증거도 없이 가설을 맞다고 우기는것은 매우 잘못된 태도입니다.

  • 역사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답이 딱 떨어져셔 증명= 과학의 등식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개연성과 더 가깝고, 특히 고대사일수록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는것도 완벽한 사실이라기 보다는 "정설"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 가령 황룡사9층탑이 있었지만 외적의 침입에 의하여 불타 없어졌고 이것은 어떤 역사서에 그 내용이 실려서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9층탑 자체는 없어졌는데 과연 그 역사서만 믿고 그것이 존재했다고 믿어야 할까요..? 아님 9층탑의 내용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9층탑의 존재는 원래 없었던걸까요..?

  • 언젠가 일요스페셜에서 중국의 옛고구려 영토의 성이 그곳 주민들애개 환인성이라고 불려진다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입니다. 승리자는 패배자의 모든 기록과 건물과 심지어는 인간까지도 off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승리자는 이렇게 말하죠...너희들 증명할수 있는 역사를 내놔봐...

  • 증명할 수 없는 것은 역사가 아니야" 이것이 19세기 제국주의 첨병역할을 했던 실증주의사학의 실체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 고대사 " 그것은 얼마든지 열린 가능성이지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일수 없다" 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04.10.26 19:16

    '가을이 내안' 님의 주장에 적극 동의합니다.고대사로 갈수록 우리에게 주어지는 사료는 극히 일부이기에 우리로서는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퍼즐 조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추측하여 미루어 맞추어 볼수밖에 없었습니다.고대사 선사로 올라갈수록 현재에 우리에게 전해지는 史실은 제한적일수밖에 없습니다

  • 04.10.26 19:17

    그렇다고 환단고기 같은 대하소설을 역사로 보는 것은 지양해야 됩니다만...

  • 04.10.28 10:19

    그렇다면 소설이 아닌역사는 없지 않나요 ^^

  • 정말요...?a 제 주위사람들은 모두 잘못 안건가;a 댓글 다 읽기 귀찮아서 패스했는데;

  • 05.01.14 10:43

    우리나가 고인돌이 세계에서알아주게많다는것을알아주시길.

  • 05.04.02 19:11

    고인돌이 제일 큰 것이 97t에 가까운 것인데... 이것을 끌려면 과연 몇 명의 사람이 필요했을까요? 그만큼 당시 한국은...이미 거대한 무리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한국 역사..무시할 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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