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때문에 물난리 났땅깨~(좌좀방식)

[어디한번드리대봐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신당가요~

기래기 방송국

기래기 기자입니다.

여긴 시방 전라도 거시기 지방입니다.

사대강 땜시로

장마가 져서 온통 물난리가 나브럿쏘~

4대강 아니면 에지간히 비와도

요롷코롬 물난리 날일이 없찌라...

여기저기 본가 뭤인가 처 막아 뒀응께

물이 빠지지 않아서 넘친것 아니겄쏘....

한 6년 가까이 비가 와도

(박대통령 임기동안 태풍이 안왔다)

물난리 난적이 없었는디 말이오~

안그렇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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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무너지고, 열차 멈추고, 농경지 잠기고…전남 폭우피해 속출(종합)     

농경지 2천100㏊ 침수, 무안 양계장 닭 6천마리 폐사…주차장 차량 50여대 침수

무너진 하천 도로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에 이틀째 내린 폭우로 농경지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성군 회천면 모원제에 있는 둑 127m 중 50m가량이 무너져 인근 농경지 3ha가 물에 잠겼다.

보성군 명봉역 인근 철로도 침수돼 명봉역∼이양 구간 경전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이 구간을 운행하던 무궁화 열차는 출발역인 광주역으로 돌아갔으며 승객들은 버스로 옮겨타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8시께는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한 주택 뒤편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렸다.

이 사고로 A(73·여)씨가 발목까지 잠긴 토사에 고립돼 경상을 입었다.

보성읍 덕성마을에서도 주택 침수로 주민들이 고립돼 119가 구조 활동을 벌였다.

보성읍 아파트 두 곳에서는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겨 차량 52대가 침수 피해를 봤으며 보성여중 일부 건물과 운동장이 물에 잠겼다.

물에 잠긴 학교[독자 제공=연합뉴스]

무안에서는 양계장에 물이 차 닭 6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장흥(771㏊), 신안(500㏊), 보성(400㏊), 해남(250㏊), 고흥(200㏊) 등 5개 시·군에서 2천121㏊ 농경지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해남, 무안, 영광, 신안 등에서도 주택 파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현장 확인을 거쳐 시·군으로부터 피해 현황이 집계되면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1일 강수량은 흑산도 173.1㎜를 최고로 장흥 75.1㎜, 보성 52.5㎜, 영광 54㎜, 광주 48.2㎜ 등을 기록했다.

자동 기상 관측장비(AWS) 기준으로 보성 복내에서는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시간당 80㎜ 비가 내리기도 했다.

흑산도·홍도, 신안(흑산면 제외), 영광, 보성, 구례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거문도·초도, 무안, 장흥, 화순, 진도, 목포, 함평, 완도, 해남, 순천, 광양, 여수, 고흥, 장성, 곡성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에는 3일까지 100∼250㎜ 비가 내리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털]

재난본부에 문대통령이 가서 진두지휘 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태풍 뿌라삐룬이 접근 중입니다.

[어디한번드리대봐요]

쩝쩝이가 시방 누워자고 있답니다...

담주나 되야 기어 나올까 말까 생각 중이랍니다.

[노털]

중병인가 보네요.ㅉㅉㅉㅉ

[느림보검지]

노털님 님게서나 문뇌양이를 대통으로 부르셔 우린 싫소

[노털]

대통령으로 불러줘야 재난본부에 가서 진두지휘할 자격있지요.

[꺼꾸리]

종일 우울했는데 님 댓글에 웃어봅니다.

[테마모음]

ㅋ.

[날틀]

또 라도에 얼마나 퍼 줄려나...
아이고 국민들 혈세 라도가 싹쓸이 하겠네

[겨울연가]

잘 표현 하셨어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