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서 방출당한 제임스 앤더슨과 팀 올드레히트에 웨이브 클레임을 걸어 데려왔습니다.
선수가 방출되면, 24시간의 웨이버 공시 기한을 갖는데 그 기한 안에 클레임을 걸면 원 소속팀과의
계약이 그대로 승계됩니다. 두 명 모두 2년/비보장 계약이며, 앤더슨의 경우 할로윈 데이 이전까지 방출하지
않으면 잔여계약 2년이 모두 보장 됩니다.
앤더슨의 경우 잔여 계약이 $916,099, $981,084이며 올드레히트는 $788,872, $915,234입니다.
앤더슨은 저만의 위시 리스트중-포럼에도 언급했던..-하나였는데, 힝키가 휴스턴에서 일할때 데려온 선수라
그쪽으로 링크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앤더슨은 샌안토니오에 1라운드 20순위로 지명되었다가 2년차까지 뛰었습니다.
이후 팀이 3년차-루키 스케일-팀 옵션을 거부하면서 FA 신분으로 휴스턴과 최저 계약한바 있습니다.
그 계약을 식서스가 승계한겁니다. 올드레히트는 독일 출신의 6-11 센터입니다.
현재까지 뎁스차트는
PG- MCW.
SG- 제임스 앤더슨(비보장) / 저스틴 할러데이(비보장).
SF- 에반 터너 / 제이슨 리차드슨 / 로이스 화이트.
PF- 아넷 몰트리 / 태디어스 영 / 아잘란 카지미 / 라보이 알렌.
C- 스펜서 하스 / 팀 올드레히트(비보장) / 콰미 브라운 / 널렌스 노엘.
현재까지 이렇게 14명이며 팀 최소 연봉 기준에 대략 $8.3M정도 남았습니다.
비보장 계약 선수들의 경우 일단 캠프 이후에나 결정나겠지만, 외려 즈루형이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