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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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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개에게 술먹이기란 동영상을 보고
경산 추천 0 조회 71 14.03.24 09: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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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3.24 10:18

    첫댓글 여기에 나오는 하숙 동기는 지금 텍사스에 가있는 이남규,
    연락이 안 되고 자기 장모상(이영균선생부인)과 서울의대 인수봉 의대길 개척 40주년 행사에도
    국내에 나오지 않았어요.
    이기진 여동생과 결혼을 하여 처남매부지간인데도.

  • 14.03.24 10:03

    과거력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남규 이야기도 처음 알게 되었고....

  • 14.03.25 12:23

    이남규가 나올 수 없었던 데는 무슨 사연이 있지 않았겠는가?
    장모상에도 나오지 않은 것을 은연 중 비방하는 듯한 문구를 만약 본인이 읽는다면 나름대로 항의 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일 것이다.

  • 작성자 14.03.25 12:38

    그래서 온갖 루트를 다 통해서 연락을 취하였으나 두절.

  • 14.03.25 14:43

    우리 의대 82 년 졸업생 하나가 모처에서 안과를 개업하던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매월 만나는 모임에 나오질 않아 친구들이 수소문했으나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 동기 중 하나를 내가 잘 알기에 혹 그 친구가 놀음 같은 것을 좋아하는가 물었더니 그렇다는 답이었다. 혹시 혼자 실종되었으면 가족이라도 나서야 할 것인데 그것도 아닌 것을 보면 분명히 가족이 같이 떠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분명 조폭들에게 많은 돈을 빚지고 가족이민을 떠난 것이 분명하니 더 이상 찾지 않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좋은 일일 것이라는 충고를 한 일이 있었다.

  • 14.03.25 16:09

    이남규는 소생이 1987년 연말쯤 Texas Austin에 살고있던 누이동생을 방문했다가 연락을 하였더니 어디냐고 묻더니 그곳에서 차를 타고 오면 5시간이면 올 수 있다고 하여 차를 몰고가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Texas 서북쪽 에 살고 있었는데 차를 몰고 가는 동안에 비가 오더니 곧 진눈개비로 바뀌었다가 함박눈으로 바뀌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Texas에서 눈구경을 하리라고 누가 생각인들 했겠습니까? 남규는 그곳에서 부인과 세딸을 데리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취미로는 말을 타고 다니며 사냥을 즐겨했고 소생의 두 아들에게도 말을 태워주고 야생토끼들을 향해 총쏘는 방법도 가르쳐 주었답니다.

  • 14.03.25 16:09

    지금쯤 세자매는 모두들 장성했을 터인데 어떻게들 컸는지 궁금하군요. 그때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로 Pizza를 시켰는데 몇시간 내로 도착하지 않으면 값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니 실제로 배달이 늦어지자 값도 받지않고 그냥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Pizza Hut"이 아니었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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