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역사상 개노답은 높은 자리에서 족같은 행동을 하거나, 쌍놈이거나 도라이짓을 한 사람으로 한정함. (유영철 정남규같은 범죄자는 ㄴㄴ. 그렇게 따지면 엄여인도 들어가야 함)
시작하겠음
1. 신라 실성 마립간(김실성, 사진없음)
박,석,이씨 왕조 중에서 마지막으로 석씨의 피를 직계로 이어받은 인물이다.(석씨가 어머니다)
원래 왕족으로서 내물 마립간이 인질로 고구려에 보냈는데, 당시 인질은 뭐 고문 이런 건 없었고 그냥 밖에만 못 나가지 적당히 왕족에서 대접해줌. 그러다 고구려랑 동맹을 먹고 돌아와서 자기가 왕이 됨.
얜 사실 선조보다 인지도는 낮은데, 한 짓은 더 쪼잔하다. 즉위하자마자 복수로 내물 마립간의 어린 아들들을 싹 다 일본, 고구려 인질로 보내버렸다.
게다가 대접도 안 해줬다.
동생들을 다 보내고 유일하게 남은 큰아들 눌지는(후일 눌지 마립간) 실성 마립간의 딸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찍다가 결혼했는데, 실성은 싸가지라 계속 내물계를 탄압하고 전쟁을 벌였다. 나름 성과는 있었지만, 유도리가 없었다. 내물계가 숙청되자 눌지로 가는 사람이 많아졌고, 마지막으로 고구려까지 눌지와 손을 잡자 실성은 살해당했다.
2. 고려 충혜왕(부다시리)
실성이 그냥 좀 찌질한 성격이라면, 충혜왕은 말!!!!! 그!!!! 대!!!!! 로!!!!!!!!
개새끼였다. 인간이 아니다. 저런 사람을 조상으로 둔 우리는 부끄러워 해야 한다. 왜냐고? 연산군은 저 사람의 새 발의 피거든여 ㅜㅠ
일단 젊은 새어머니인 몽골인 경화공주를 강간했다. 공주가 연회를 열어줬는데 그 사이에 술 취한 거 보고 강간한 것이다. 당연히 다른 예쁜 새어머니도 강간, 신하들의 아내들도 강간해서 충혜왕에게 직접 아내를 바치는 일까지 생겨났다. 한 마디로 살인의 추억 송강호처럼
시발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였다. 아, 먼 왕씨 친척들도 파워강간했다.
게다가 충혜왕은 장사를 했는데 상업을 부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까지는 좋았다. 근데 그 돈을 다 지가 챙겼다. 상인들은 입에 풀칠도 못할 지경이 된 거다. 경화공주는 말을 사서 몽골로 가려고 했지만 상권을 다 장악하고 있는 충혜왕이 못 가게 말을 못 사도록 상인들을 협박해서 막았다. 이 정도면 개막장이다. 결국 폐위당했다. 경화공주는 멘탈에 병이 생겨 5년 정도 뒤 죽었다.
충혜왕은 한남이 아니다. 한남이 나쁘긴 하지만 한남을 1000명도 넘게 강간한 충혜왕과 비교하는 짓은 한남에 대한 모욕일 것이다.
저 둘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글로 넘어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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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음에 올릴게 급작스런 키배로 멘탈깨져소
@감기걸린 오리오리빔 보고싶으면 보러 와 지금은 2편 못 쓰겠다 미안해 게녀야
2탄궁금해 빨리글올려줭ㅠㅠ
윗댓참조
충혜왕 개쓰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