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의 성장과 한계,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 – 당신을 확장하고 때로는 제한하는 크기의 세계를 직시하라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이 최신 과학과 공학, 역사와 예술을 통합하는 압도적 지식으로 측정한 현대 문명의 실상 – 자연과 환경, 인간과 사물, 사회와 경제를 결정하는 크기의 모든 것.
캐나다 심리학자 크리스토퍼 그린은 황금비의 출현을 증명하고 반증하려는 노력들을 살펴본 끝에 사려 깊은 판정을 내렸다
황금분할의 전통적인 미학적 효과가 실제로 있을 수도 있지만, 있다고 해도 그 효과는 미미하다. 많은 사레에서 그것이 착각임을 보여주려 시도할 때마다 황금분할을 복원시키려는 노력이 반복되었다.
황금비는 다른 무언가를 적용한 완벽한 대칭과 아름다운 비대칭의 추구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때가 많다
우리는 언제나 크기를 의식한다. 크기를 평가하고, 비교한다. 크기를 재빨리 인지하고, 잠재의식적으로 행동의 지침으로 삼는다. 기쁨, 만족, 두려움, 질투의 감정을 품고서 곱씹곤 하는 크기도 있다. 우리는 크기의 유사점과 차이점도 알아차린다. 많은 표준 크기에 익숙해 있어 어떤 크기가 기대한 표준에서 벗어날 때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곤 한다. 우리는 작은 것과 큰 것 사이에 있는 많은 크기 범위도 날카롭게 인식한다.
우리의 크기 지각에는 모든 감각이 관여하지만, 시각이 주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크기는 언제나 상대적 관점에서 보이며, 비례는 시각적 매력을 결정하고 성능 한계를 설정한다. 사회는 크기 비례로 표현되는 몇몇 핵심 크기 선호 양상을 채택해왔다.
대칭은 어디에나 있다. 자연의 설계와 인류 최초의 도구에도 있고, 가장 유명한 기념 건축물에도 있다. 대칭은 우리 몸과 얼굴의 크기에서도 선호된다.
황금비(약 1.618)는 종종 미학적으로 우월한 비대칭 분할로 여겨지곤 한다.
크기는 근본적으로 하나의 물리적 속성이다. 우리의 크기 판단은 일정하다. 즉, 크기 예상과 착시현상은 흔하다. 또한 크기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측정을 해야 한다.
크기는 스칼라의 일종이며, 세상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만물의 척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