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 2000년 12월 31일.. 그 콘썰..
아..저는 진짜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나여.. ^ ^
이 시간에 제 기억으론 분명히 밖에는
반팔차림으로 오들오들..떨고 있었을..꺼에여..
아니면 벌써 공연 안으로 입장을 했다던가..ㅠ_ㅠ
아..진짜..작년 생각 무쟈게 많이 나네여..
아우아우..콘썰..끝나고 늘 88체육관 근처..
감자탕 가게에서 감자탕..먹고..
아..그..2001년..카운트..하는데..
그 장면이 유난히 머릿속에 선명하게 기억이 나여..
서태영 사람들..얼굴하고..현수막도..기억나에여..
중간에 지쳐서 앉아있던 사람들하고..
공연 중간에 티알아이가 나눠줬던..간식들..
아..물품보관소로 올라가는 그 언덕..이라고 해야하나..
암튼..그 오르막길도 생각나고...
발산역에서 걸어가기엔 짜증나고..
택시를 타면 돈이 조금 아까웠던 그 거리..
그리고 체육관에 있던..매점과..무료전화기..
일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가..않네여..
제가 서태영사람들을 처음..봤을 때가..
중3이였는데 이제는 제가 고2가 된답니다..ㅡㅡv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해여..
음..올해는..
비록 태지가 같이 있지는 않았지만..
이상하게 눈이 꽤 내렸는데..
아..1년전..ㅠ_ㅠ
타임머신이 있다면 정말로 다시 일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여..
아..태지가 너무 보고 싶어여..ㅠ_ㅠ
비록 매일 늦었다는 등..이마에 뽕 넣었다는 등..
매일 욕하고 그러지만..
그래도 다 애증인데..ㅠ_ㅠ
태지..정말 정말 많이 보고 싶네여..ㅠ_ㅠ
이제 몇 시간 안남은 2001년 잘 마무리..하시고..
이제 다가오는 2002년 지금까지 늘 그랬듯..
언제나 늘 많이 많이 태지안에 하나되어..
행복하세여~!!!!!!!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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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
밖에 눈이 내리는데..작년 오늘 기억하세여??
태지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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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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