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이야기□
에펠탑을 만든 사람은?
프랑스의 공학자 겸 건축가였던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1832~1923)
언제 만들었나?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0회 파리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위해 지어졌다.
어떻게 지어졌나?
콘크리트 기반 공사에만 5개월이 걸렸고 단단히 제련한 건축용 철재 1만8038점에 고정용 못 250만개가 사용됐다.
철의 무게는 총 7300t, 탑 전체 무게는 1만t이다.
1887년 1월부터 1889년 3월까지
2년 2개월간 건설된 에펠탑은 공사 중 인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높이는 300m로
현재도 파리에서 가장 높다.
건축 당시의 반응은?
비극적인 가로등,해골 같은 종탑등으로 불렸다 그중 최고의 혐오론자는 모파상으로 그는 점심을 에펠탑 1층에서 자주먹었다 이유는 그곳이 에펠탑을 볼수 없는곳이기 때문이었다.
에피소드가 있다면?
1940년 나치 독일이 파리를 점령했을 때 프랑스군은 엘리베이터 케이블을 끊어버렸고 이 때문에 아돌프 히틀러는 에펠탑에 오르려다 1000개가 넘는 계단 때문에 포기했다. 그일로 인해
‘히틀러는 프랑스를 정복했으나
에펠탑은 정복하지 못했다’는 말이 나왔다.
□달갈이야기□
달걀은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르며,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하고 있다.
1개(50g) 기준 72㎉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은 ‘완전식품’의 대명사다.
달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노른자는 치매 예방 효과가 검증된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또 노른자에 함유된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 눈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로 인한 안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달걀에는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이 있는데 보관 과정에서 이 부분을 통해 수분이 증발한다.
달걀 안에 빈 공간이 많다는 것은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달걀을 물에 담가 뜨면 오래된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는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달걀은 온도 2도, 습도 80%인 조건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따라서 온도 변화가 자주 생기는 냉장고 문쪽보다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종이 포장 형태로 보관하면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달걀 내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달걀은 물에 씻지 않고 보관해야 한다. 달걀 껍데기의 큐티클층이 미생물의 침입을 막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달걀을 물에 씻으면 큐티클층이 사라진다.
우리에게 계란을 주시는
전 세계 닭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