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인정을 받지 못해 많은 것에 제약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공식적으로 한국정부에 도움을 받고 들어온 아프간 난민들에 비해 예멘 난민들은 그렇지 못했다. 오랫동안 바다 위에서 떠돌다가 가까스로 인도적 체류허가만 받고 제주도에 상륙했다. 번듯한 직장을 얻으면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으나 한국말이 서툰 그들 대부분은 그렇지 못했다. 고로 존재는 하나 유령처럼 살아가는 아이들. 있지만 없는 아이들이다.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든데 그들까지 왜 우리 세금으로 먹여 살려야 하나. 야박하게 말하지 말자. 조금씩 자리를 내어주고 작은 거라도 나누며 살기를. 우리 조상들은 삶이 팍팍해도 지나가던 나그네에게 잠자리를 내어주고 식사도 대접하였거늘.
첫댓글 저의 신간이 나와서 올립니다.
사실 난민 이야기는 무겁고 힘든 이야기인데 그래도 어린이의 심성을 고려하여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원유순 선생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무겁고 아픈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셨을지 궁금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곁에 온 난민, 있지만 없는 아이들! 이야기가 무척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 또 책이 나왔네요.
원유순 선생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 열심히 쓰시는 우리 선생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
고마워요. 선미쌤도 열심히 쓰셔야 해요.
교수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