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소재 부진, 가공 호조, 바이오 개선[[[교보증권]]-서영화]
▶[3Q16E Preview] 소재부문을 제외한 전부문 기대치 충족
3Q16E 매출액 3조 7,458억원(y-y +11.3%), 영업이익 2,474억원(y-y +11.2%)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2,506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추정함. 대한통운을 제외한 3Q16E 추정치는 매출액 2조 3,543억원(y-y +8.1%), 영업이익 1,848억원(y-y +4.4%)
식품부문 : 매출액 1조 2,500억원(y-y +8.6%), 영업이익 1,168억원(y-y -11.5%) 추정함. 가공부문은 선물세트와 신제품들의 판매 호조, HMR 제품군 확대에 힘입어 y-y +13.0% 매출액 증가한 것으로 추정함. 다만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촉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y-y -0.3%p 하락한 12.0%p 추정함. 가공부문은 HMR 제품군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장류 및 조미료 등과 같은 캐쉬카우들의 상반기 확대된 점유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의 호조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임. 소재부문은 원당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률 y-y -5.2%p 하락한 5.0%p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원당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차가 있어서 수익성 악화 불가피한 상황임. 현재 원당 가격과 동사 가공부문에서의 설탕 이익기여도 감안 시 연말까지 소재부문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생명공학부문 : 매출액 5,917억원(y-y +2.7%), 영업이익 475억원(y-y +38.6%) 추정함. 제약부문은 상반기와 유사한 기조가 지속되겠으며, 바이오부문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전망임. 3분기 평균 라이신 판가는 1,250$ 수준으로 BEP 이상의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메티오닌 판가는 q-q -5% 하락하였지만 수율 및 원가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임. 동사의 라이신 판가는 2Q<3Q<4Q 지속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4분기 메티오닌 공장 정기 보수 후 재가동에 따른 판매량 확대로 실적 개선세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임.
▶현재 주가 업종 평균 PER 대비 약 20% 할인된 상황.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공의 호조와 바이오의 턴어라운드 감안 시, 업종 평균 이상의 밸류에이션 멀티플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