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2001년생 기아 타이거즈 투수 정해영
우선 왜 근본이라고 불리냐
->>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하는 소위 말하는 갸린이 출신임.
그리고 그의 아버지 정회열은 1990년 1차지명으로 해태타이거즈에 지명된 포수 출신.
정해영 선수가 2019년 7월 1일 기아 타이거즈에 1차지명 됨.
이는 1986년 이후 최초로 동일 구단 동일 1차 지명이라는 기록으로 남게 됨.
그리고 나서 정확히 1년 뒤인 2020년 7월 1일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짐과 동시에 데뷔 무대에서 프로 데뷔 첫 승까지 거둠.
(19.07.01 지명 -> 20.07.01 데뷔+첫승)
아버지와 같은 구단에 같이 1차지명이 된 것도 모자라 정확히 지명 1년 뒤 데뷔 첫 승을 거머쥔 이 선수는
지난 10월 20일, 20세 1개월 27일의 나이로 30세이브를 달성하며 KBO 최연소 세이브를 기록함. (여기서 세이브가 뭐냐면 팀이 3점 이하로 리드 중일 때, 역전 당하지 않게 리드를 지키는 걸 말함!)
게다가 데뷔 첫 세이브는 20년 8월 30일 KT를 상대로 했는데, 이번 30세이브 기록 또한 동일 구단을 상대로 했음.
(서사 대박이지 않음? 나만 그럴시 머쓱)
기아 타이거즈는 현재 7개의 경기가 남아 있는 상태고 오늘(22일) 세이브 한 개를 더 쌓으며 31 세이브가 됐음. 남은 경기들에도 세이브 상황은 충분히 올 수 있어서 최연소 기록은 현재 진행형임.
시즌 마감 때 몇 개의 세이브를 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됨!
문제시 기아타이거즈 22년 우승
첫댓글 쓱해영 ㄱㅅㅎㄴㄷ
퍽
참나 퍽
우리 얼라 서사 무슨 일이야 해영아 넌 진짜 최고야🥺
와 역시 한화의 정해영... 야구계를 뒤집어놓으셨다.. 최고의 신인!!
적이요 퍽
글에 문제있읍니다 부자가 아니라 동일인같네요
글에 문제가 많네요...
만20살중에 야구 젤 잘하는 해영이
너무 기특해영 장해영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박경리 아니! 선발로 시작하는 선수도 있고, 불펜으로 시작하는 선수도 있어! 불펜 중에서도 마무리는 부담도 많고 중요한 자리라 신인이 맡기 어려운데 잘 해줘서 너무 장한 마음…!
@박경리 마무리는... 신이 내려주는 투수야
@박경리 ㄱㅆ 아니아니! 투수는 선발, 중간 계투, 마무리 이런식으로 나뉘어 있어 중간도 패전조가 있고 추격조가 있고 필승조가 있음! 근데 본문 속 선수는 데뷔 시즌 때 중간부터 시작해서 실력이 월등해가지고 올해 마무리라는 보직을 맡게 된 거야
삼해영 훌륭해영
퍽
문제있어요 기아 내년엔 우승한대요
해영아 많이 응원해
크흐 삼해영
퍽
해태 우승포수 아들이니까 기아 우승투수 가보자고
기특해영 삼해영
퍽
자랑스런 한화의 정해영 아자자 🧡
퍽
큠해영💜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