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사준비로 이리저리 쓸때없이 바빠서리~
미코에 오랜만에 오네요^^;
근데 음악이 너무좋아요..
음악선곡 누가 하시나요?
얼마 전 들었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는
피아노 소리와 잉거마리의 낮은 허스키가 잘 어울려
겨울 시즌에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는데..
오늘 오랜만에 와보니..
제가 좋아하는 'Love Affair' OST^^
캐서린 햅번 옆에서 노래부르던 아넷 베닝의 아름다운 모습도 떠오르고^^
피아노음과 잘 어울러진 아넷 베닝의 허밍소리도 좋았고..
음악을 듣고 있으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아넷 베닝과 워렌 비티 부부의 명연기가 떠오르네요.
영화내용도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시즌이라 겨울에는 더욱 잘 어울리는가 보네요.
음악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아 끄적거려 봅니다.
카페분 모두 뜻깊고 보람있는 연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맞아맞아!!!!! 요즘 노래선곡이 너무너무 좋은걸........ 누가선곡을 하시는것인가염??? 너무너무 따스해보이구 좋아좋아!!^^
선곡은, 저와 만쓰님이 합니다.^^ 갠적인 얘기를 하면요,, 영화를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랍니다. 질떨어지는 영화도 곧잘 보게 되지만, 덕분에 명장의 주옥같은 영화도 행운스레 접하기도 하죠. 그래서, ost를 좋아한답니다.
저도 영화 잡스럽게 보기가 취미라요.. 이 쟝르 저 쟝르 찝쩍거리며 많이 보는데.. 한때 컬트무비만 주로 보다가 변태취급 당한적도 있삼.. ㅋㅋ
love affair 외에도 moulin rouge도 ost 죠. 실은, gloomy sunday도 걸고 싶은데,, 넘 우울해서 못하고 있답니다 ^^;;;
넘우울한건 no~~~~~~~~
그건 걸지 말아요...T_T;;; 지금 나오는 이 음악도 눈물 나올려고 하는데...어째 오늘 이 음을 홍알거리고 다녔는데...이렇게 듣게 되다니 혹시...우리 운명이 아닐까요? 음하하핫..(죄송합니다. 3초간 미쳤었다고 생각해주세요...-_-;;) 혹시 만쓰님이랑???? -_-;;;
물랭루즈도 너무 좋아요...^^d
글루미 선데이 좋아하는 곡이에용.. 그거 들으면서 다같이 우울증에 빠져~ 봅시다!! ㅋㅋㅋ
쭈미님 온라인상에서도 자주뵈요~~~모두모두~
ㅋㅋㅋ 쭈님도 자주뵈여^^;
요즘 까페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노래들은 저같은 솔로들의 마음을 여지없이 흔들어 놓는군요.^^;;(뜨끔한 분들 많을 듯 ㅋㅋㅋ) 겨울엔 역쉬 발라드 풍의 팝이나 째즈, 블루스가 딱인것 같아요.
오홋~정말님은 글타치구 만스님에게 그런 감각이...놀리는거 맞삼^^;;(욕먹것다ㅡㅡ;;무덤을 파요 무덤을...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