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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리는 녹음을 좋아하고 저녁에 부는 선선한 바람이 좋은 여름의 문턱 유월입니다
태양은 이글이글 만물을 성숙하게 할것이고 그 빛을 피하려는 우리는 밤을 더 좋아할 것입니다
빛 보다 어둠이 더 좋은 계절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가끔은 그렇지 않을까요
세상을 피해 숨고도 싶고 때론 아무도 날 모르게 어둠에 감추고 싶어 밤이 더 좋은 날도 있겠지요
뜨거운 태양이 싫어도 유월이 가야 칠월이 오고 여름이 가야 결실의 가을이 오기에 감사히 유월을 영접합니다 / 시원한 차한잔 드시면서 친구와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모임 속에 즐겁던 지난 장봉도의 추억을 회상하세요~ 회장님의 인솔로 팔각정으로 식사 하기 위해 모입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푸짐한 만찬이 펼쳐집니다. 매번 느끼는 생각인데 저많은 음식들이 어떻게 작은 베낭속에 자리하다 나오는지 산님들의 베낭은 요술 보따리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내어 놓으신 야체들이 집에두고온 쌈꺼리를 생각나게 합니다. 맛있는 식사후 이많은 분들을 뒤로하고(^^) 루나언니와 회장님과 함께 후미를 대표로 길을 나섭니다.
이상 기온으로 다른해 보다 더 더운 산행길.. 하루살이와의 동행이였지만 눈길 머무는 곳 마다 아름답고 멋진 경치에 발걸음은 지칠줄 모릅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중간으로 산을 오르시던 분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또 얼마나 지났을까.이 섬에서 자주 만나는 팔각정에 들려 휴식을 취합니다. 언제나 보기만 해도 즐거운 애니홍님~ 산이 낮아서 일까요? 항상 저의 느린 걸음으로 산행후 버스에서나 뵐수 있었던 선두 반달님도 산행 중 뵐수있었습니다. 늘 앞서가시는 영훈산대장님도 보이시구요~
부쉬돌님은 아마도 하루 살이 때문에 고생이신 푸른솔 가족들을 대표해 인천 장봉도 방역담당자와 통화중이신지 심각하십니다.(믿거나 말거나~~^^) 나눠먹는 음식중에 정이 새록 새록 커 나가고 왕눈이만 주나...나도 먹고 싶다~~애니홍님이 멀리서 지켜보고 계십니다~ㅎ 저에 전속 모델이신 루나 언니..모델료는 한번도 드린적 없지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ㅋ
저기 보이는 바다속의 땅을 누구에게 팔까...ㅎ.ㅎ
우리 푸른솔 산악회는 부부팀이 참 많습니다.너무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잔잔한 미소의 루나님..전 언니를 보면 가수 윤시네님이 생각나요..^^
모두 즐거운 표정이십니다~ 이곳을 목표로 왔습니다...바닷가 전망대~ 저 분들중에 지난밤을 이곳에서 보낸분들이 계신지..여러개의 텐트가 우리를 반깁니다~ 모처럼 사방이 확트인 공간에서 회장님이 바람을 온몸으로 맞고 계십니다~^^
사진찍을때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행하시는 공통 동작 V
다정한 부부~애니홍님과 왕눈이님~ 오랜만에 함께한 봉심언니의 환한 미소~ 언니~이번 여행길 살뜰히 챙겨 주셔서 감사했어요~^^
저 노랑이 목도리는 뭐얌? 숨은 그림 찾기..낚시하는 아저씨~ㅋ 요기 계십니다~
언니..이번 산행길이 언니와의 마지막이 되면 안되..겠죠? 텐트의 주인님이 찍어 주신 사진~ 언냐~~쉬는 김에 우리 한숨 자고 갈까?! ` ㅎ.ㅎ
곳곳에 이런 거미줄이 보입니다.온산에 공중에서 대대 적인 살충제를..뿌려 소독 해야 할것 같아요 요렇게 8명~ 다른 분들 보다 편한 길에 일찍 도착 했지만 봉고차를 기다리다 후미가 되어버린 일행들입니다~ㅎ.ㅎ 해당화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오래도록 오지 않는 봉고차를 기다리다 일행은 길을 나섭니다. 내리쬐는 태양과 뒤따르는 하루살이가 얄미운..시간입니다.
드디어 저 멀리 봉고차가 도착..산대장 선진씨의 모습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이번 산행길 여러모로 바쁘셨던 선진씨와 손홍보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목적지 도착~~밥먹자~
맨발의 사나이 반달님~ 감사한 손길~고생 많으시네요~ 밥순이 배고파 죽을뻔 했어요~
시원한 막걸리 건배~ 나대장님 반가워요~식사준비로 고생하셨네요~
푸른솔의 살림꾼 총무님 애쓰셨어요~
생일을 맞이 하신 박대장님! 노래와 춤 한판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냅니다~
까꿍~환한 미소가 예쁘신 봉심언니~
같은 사람에게 이번 처럼 축하 박수를 여러번 친 생일 잔치는 처음입니다.
도란 도란 오누이 같은 두분~~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나눠드세요~ 모처럼 유미희 언니에게 막걸리도 따라 드리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봉고차에 올라 배가 기다리는 곳으로 향합니다~ 이미 주차장이 되어 버린 도로.. 늘어서 있는 차로인해 걸어서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남은 일행을 태우러 봉고차는 다시 돌아 가고~ 싱싱한 회감들이 눈길을 끕니다.
매점에 들려 시원한 빙과류도 사먹고. 이 강쥐 신기하게도 박스안에 가만히 앉아 손님들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보여주신 핸드폰의 동영상속의 모습은 엄청 활발하게 움직이던데...
우리를 기다리는 배로 이동중~
두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많이 담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총무님 왕눈이님~예뻐요~!` 산행 일정에 무지 무지 애쓰신 총무님과 홍보위원장님~ 총무님과 루나언니~나대장님~ 저로 인해 푸른솔의 가족이 되셨지만 이제 산행길 제가 동행 하지 않아도 걱정 없는 루나 언니입니다.
네~그래요~~드라큐라님의 옆지기님이 짱이십니다~` 이제 부터 갈매기와 나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집니다~ 자 덤벼봐라~~ 달려드는 갈매기때에 나야...움찔 놀랩니다. 에효 그래~내가 졌다.... 아무도 못봤지?! 음..모두 보았군.... 뒤따르는 갈매기들이 빠른 배의 물살을 헤치고 날아 옵니다. 새우깡 먹을래? 그럴까?! ㅋ 이분은 꼬깔콘?!^^ 입맛대로 골라 먹자~
여기저기 손에든 과자를 먹는 갈매기가 부럽습니다~ㅎ.ㅎ 반달님~아랍사람같아요~ 화상입은 얼굴은 괞찮아 지셨는지요?^^ 햇빛가린 드라큐라님~햇빛이 너무 강렬하죠?^^ 친구야..무슨 생각하니? 너를 이긴 갈매기는 그만 잊어버려~ㅎ.ㅎ 총산대장님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순간 포착~~성공~ 꼬미님도 도전중~ 꼬미님도 성공~~ 앙~여러번 시도에도 저의 새우깡주는 성공 모습은 담을수 없었네요~
철이른 바닷가 풍경~~ㅎ.ㅎ 돌아가는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부쉬돌님의 인솔로 버스로 이동합니다 `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 이제 산행후 특별한 자리 안단테 카페에 가기 위해 GO GO~~` 많은 사진에 손가락 아프셨다는 댓글이 또 올라 오겠네요~^^
항상 순간 순간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머리 나쁜 이유로 잊기 쉬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눌러댄 셧터가 매번 많은 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편집하면서.. 시간이 지난후 되뇌여 보며.. 때로는 이렇게 할껄..또 때로는 저렇게 하지 못해 아쉬워 하기도 하며 순간을 기록하는..롱다리천사 입니다.. 귀한 시간 내시어 애쓰신 많은 임원진 여러분들과 맛난 음식 준비해주신 바람꽃님의 친구분들,그리고 총무님 나대장님~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함께 하신 모든 푸른솔가족분들께 무탈한 여행 마무리하며 감사글 올립니다~
롱다리천사` 친구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노래모음 01. 친구에게 / 강수지 02. 친구에게 / 안상수 03. 친 구 / 안재욱 04. 안 부 / 남일해 05. 친구여 / 조용필 06. 좋은친구 / 하남석 07. 보고싶다 친구야 / 홍수철 08. 무한우정 / 녹색지대 09. 나의 친구야 / 고연숙 10. 나의 옛친구 / 공일오비 & 이승환 11. 친구를 위해 / 손지창 & 김민종 12. 친 구 / 김경남 13. 길 잃은 친구에게 / 덧마루 14. 내 오랜 친구들 / 김동률 15. 휴식같은 친구 / 김민종 16. 친구에게 / 듀스 17. 친구야 / 자두 18. 친 구 / 박혜경 19. 힘들때마다 생각나는 친구 / 오현란 20. 친 구 / S.E.S 21. 친구야 너는 아니 / 부활 22. 문득 친구에게 / 윤상 23. 친구라 말할 수 있는건 / 신성우 24. 친 구 / 양희은 25. 미안하다 친구야 / 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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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왕눈이, 애니홍 멋있따~~~~중국(장가계)에서 쓰려고 장만한 고가의 선글라스.....이번에는 잘 사용하는 하네~~~~
이번에 정말 잘 써먹었다....날파리 때문에 벗을수가 없더라구...
아! 고가의 썬그라스였구나~
두분의 예쁜 모습에 너무 잘 어울린다~멋있다 생각 했어요~
저도 큰 아들 알바해서 사다준 썬그라스를 안가져간거 산행 내내 후회했는데~
날파리인지 하루 살이인지...많이 미웠죠~
두분 들려주어 고마워요~^^
이런 저런 모습의 사진기록들 잘보고 갑니다.
노래 좋고 사진 좋고.....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서 제 시선 밖에 계셔 저도 사진 찍어 드리지 못했지만
담부터는 예인님의 사진속에 저도 함께 하길 기대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찔레꽃이 아니고 해당화 입니다, 이미자의 선마을선생님에서 나오는 해당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잘 보고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당화 맞다~
그날 노래도 불러 주시고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에효..바보....
늘 부쉬돌님 밖에 안계세요~바로 정정 할께요~
댓글 감사합니다~비 많이 오는데 고생하시구요~
서울 가게 되면 들려서 시원한 사이다 사드릴께요~^^
손을 찌른다고 해서 찔레꽃입니다~~ㅋㅋ
이렇게 더운날 사진을 많이찍으면 카메라가 열받았을것 같아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꿈보다 해몽~
제 카메라 일제 인데요 아직은 열받아도 화안내고 잘 버티고 있네요~
회장님 다친 손 빨리 나으셔서 다음산행때는 멋진 사진 기다립니다~^^
천사님에,순간포착이.대단하신실력입니다.장봉도섬전체가.푸른솔회원님,전체가.천사님에레이더에.모두담으셨군요
대단하십니다,천사님.오늘은,오남저수지상류골짜기.식당에서.오랜만에만난.친구하고.흐르는물소리에.떨어지는.빗소리를
안주삼아.점심으로.오리구이에.쐐주한잔하고왔습니다
앙~
반달님 그럼 저를 부르셨어야죠~
아마도 호박넝쿨..아니였는지요 그곳 오리구이 맛있던데...아쉽당~~~
세상에 이 많은 사진들을 찍고 편집하여 올리고 고생 많았어요.
위에 댓글 남겨주신 회장님 말씀을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요~
산에 안가길 잘 했네요~
더운날 저렇게 고생하시는데 이렇게 편히 앉아서도 구경을 잘 하니 탁월한 선택을 한 듯 합니다.
요모조모 정성으로 담아온 사진들 잘 보고갑니다.
늦은 시간 들랑 거린 분..산유화님이셨죠?^^
제가 사진 올리는 중에도 조회수가 올라가더라구요~
아마도 산유화님도 사진 편집중이셨나봐요~
저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보느라 싸이트 열어놓고 오래 붙들고 있었죠~
감사해요 제 사진도 예쁘게 올려 주셔서~
장봉도 산행은 하루살이하고 동행한 산행~
갈매기하고 같이한 뱃길~
롱다리하고 같이한 산행 ~
즐거운 추억~
많은 사진 찍어 올리고 고생 많았어요~
하루살이 때문에 많이 고생했죠
사진 찍어 주시느라 애쓰셨구요~
많은 사진 보아 주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롱다리 천사님 멋진 사진 몇장 펌 합니다
어찌하나고요 꼬미만의 노하우지요
죄송 합니다
ㅋ..ㅋ
드디어 알아내신거예요?
거 저작권에 위배되는데~~^^
원하는 사진 말씀만 하세요
큰 싸이즈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