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가칭)원미 10구역(구 원미1-6구역)주민총회 결과]
2008년 3월 15일 오후 2시 원미동 부천교회에서 주민총회가 있었습니다.
- 1호 안건은 (가칭)추진위원장 선출
- 2호 안건은 기타안건
위의 안건을 가지고 (가칭)원미 10구역 주민총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면결의서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주민총회의 1호 안건인 (가칭)추진위원장
선출건은 다음기회로 연기 되었음을 알려드리고 2호 안건은 상정조차 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날 문제의 발단은 서면결의서를 인정할 것인가? 인정하지 않을것인가? 의
문제를 가지고 총회장에 참석한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선거였기 때문에 주민이 이의를
제기하여 주민들이 토론을 장시간동안 한결과 사회를 본 업체사장의 "위원장선출을
연기하겠다" 라는 말이 떨어지자 모든 주민들은 한결같이 우리가 너무 무관심했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하면서 진실을 알리고, 주민의 재산권을 지키
려고 하는 여성 후보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선거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 22일 추진위원회에서 서면결의에 대한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면결의서란 부재자 투표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본인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으로 서면결의서를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동의서를 제출한 소유자의 경우]
본인 확인을 철저하게 하기위해서 기 징구된 동의서(인감증명서 포함)를 제출한 소유자는
서면결의서에 인감만 날인하여도 인감증명서의 도장과 서면결의서에 찍인 도장을 대조
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후 일치하는 소유자에 대하여 투표권을 인정하겠다.
[동의서를 미제출한 소유자의 경우]
본인 확인을 철저하게 하기위해서 서면결의서에 인감을 날인하고 인감증명서를 첨부한
소유자만을 투표한 사람으로 인정하겠다.
이렇듯 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서 투표로 결정된 사항을 준수하여 선거를 공정하게
치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회자는 막도장도 추후에 합의가 이루워졌다하여
투표권을 인정하는것이 타당하다고 하여 주민들이 항의가 이루어져 서면결의서에 대하여
장시간 토론을 한결과 (가칭)추진위원장 선출을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지적한 서면결의서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면결의서에 인감을 날인하라는 문구가 중요표시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감이 아닌 막도장, 또는 결재인으로 쓰는 도장 까지도 사용 되었다는 문제점
2) 서면결의서란 부재자 투표를 말하는데 서면결의서를 본인이 직접 본인의사에
따라서 투표를 한것이 아니라 아무런 내용도 모르는 대리인이 대신 찍었다는 문제점
3) 부재자 투표는 본인이 직접 우편으로 송달하는것이 마땅한데도 후보자들이
수거하여 가져가서 제출했다는 문제점
4) 우편으로 송달된 서면결의서를 후보측의 동의없이 선거관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업체가 참관인도 없이 임의적으로 개봉했다는 문제점
5) 한쪽의 후보는 조합원 명부를 가지고 있고 또다른 한쪽은 조합원 명부가 없어
불공정한 선거였다는 문제점
6) 조합원 명부가 있는 사람은 투표용지에 조합원의 신상정보를 적고 막도장을 파고난뒤
전화로 물으면 도장을 찍었다라고 얘기하면 되지 않느냐는 부정의 가능성의 문제점
7) 사람들은 인감도자을 찍기를 꺼려 하기 때문에 어떻게 인감도장 날인과 막도장의 날인
을 동등시 할 수 있냐는 문제점
이와같은 문제점 때문에 인감만을 인정하자 아니다 막도장도 인정하자 갑론을박이
진행되었고 주민한분이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
업체측 사람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총회장에 참석한 주민들을 가지고 위원장 선출을
주장하여 양쪽 후보가 각각 연설하였으나 연설을 마치고 난뒤 총회장에 분위기가 진실을
얘기한 후보쪽으로 기울어 졌습니다.
사화자의 위원장 선출을 유보 하겠다 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진실을 얘기한 잔다르크같은 후보자에게 격려가 지지가 이어 졌으며 전화 번호를 물어보는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자 주민의 재산권을 지킬것을 얘기하며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총회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총회장을 나오면서 주민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소리가
우리가 너무 무관심했다! 오늘 총회에 오길 잘했다! 오늘 몰랐던 사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 하면서 너도 나도 할것없이 후보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어디에 사느냐?
그동안 고생했다! 나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꼭 참석하겠다! 연락을 꼭! 달라고 하시는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극소수의 주민은 둘다 물러나고 새로운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주민을 위하여
일할 것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알지 못했던 사실을 많이 알게해준 민후보께
열열한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 할것을 당부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총회장에서 있었던 사실은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직접 물어 보십시요!
그것이 제가 글로 쓴 내용보다 더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