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엉망진창 교실 이야기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새길초등학교 4학년 2반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서로 돕기는커녕, 말썽만 피우던 아이들과 스트레스받다 아파서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된 담임선생님. 교실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정다정 선생님이 연극 놀이와 특별한 게임을 도입하면서, 4학년 2반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때 연극 배우였던 정다정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함께 배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익히게 한다. 아이들은 연극 놀이 속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맡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 속에서, 난장판이던 4학년 2반은 따뜻한 교실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 4
요괴 상자를 얻다 · 8
‘깡철이’ 같은 아이·26
새로 오신 선생님 ·46
과자 먹기 게임 ·64
달리기 4종 세트 ·74
모둠 일기 ·86
역할극 놀이에 풍덩! ·108
모두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어! ·118
저자 및 역자소개
정진 (지은이)
1994년 새벗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장안대학교 미디어스토리텔링과 초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제2회 한인현 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 <물대장 오진한>, <또쓰또 탐정단>, <여러분이 영웅입니다>, <지오와 비밀 장소>, <칭찬 한 봉지>, <꿈이 나를 불러요>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내 감정이 어때서>,<중학교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고전(상) 세트 - 전3권> … 총 92종 (모두보기)
젤리이모 (그림)
계절이 변하는 산을 바라보며 새콤달콤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빛 청소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시즌2)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 <김홍도와 클로드 모네>, <박남옥과 최은희>, <왜 양보해야 돼요?>, <쿵쿵! 마음을 말해 봐>, <안녕, 작은 별 손님>, <엄마 손은 똥 손>, <팔랑팔랑 코끼리>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세상이 너를 사랑해>,<달빛 청소부>,<잠잠이가 와요> … 총 28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깡철이 같은 강욱이, 조마구 닮은 호준이...
요괴 같은 친구들이 변화할 수 있을까?
난장판 우리 반에 찾아온
정다정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요!
오늘날 교실 속 아이들은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만 집중되어 있어서인지, 자신이 힘들 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 줘야 할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자신의 마음조차도 알지 못하고 그 마음을 전달하기도 어려워한다. 어쩌면 부모님들이 늘 살펴주고 정해 주다 보니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키우기 어렵게 되었는지 모른다.
이제 2025년, 바야흐로‘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유아기를 보낸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첫걸음을 떼야 하는 만큼, 많은 부모님들이 사회성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최근 보고된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역량이 낮아지면서 자신감과 삶의 만족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줄어들고, 디지털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놀이가 교실을 변화시키다
이런 현실 속에서 신간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는 엉망진창 교실 이야기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새길초등학교 4학년 2반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서로 돕기는커녕, 말썽만 피우던 아이들과 스트레스받다 아파서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된 담임선생님. 교실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정다정 선생님이 연극 놀이와 특별한 게임을 도입하면서, 4학년 2반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때 연극 배우였던 정다정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함께 배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익히게 한다. 아이들은 연극 놀이 속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맡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 속에서, 난장판이던 4학년 2반은 따뜻한 교실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실제 교실 속 체험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는 교실 속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변화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야기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실제 초등학교 현장에서 연극 놀이를 통해 교실 분위기를 변화시킨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였다. 이러한 생생한 사례들은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 더욱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작품 속 4학년 2반 아이들도,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연극 놀이 활동을 통해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역할극에서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과자 먹기 게임에서는 협력의 즐거움을 배운다. 또한, 달리기 4종 세트에서는 웃음과 땀 속에서 팀워크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둠 일기 쓰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난장판이었던 4학년 2반이 하나의 팀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무엇보다, 작품에 담긴 현장의 이야기는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아이들과 함께 이 세대 아이들의 문제를 보듬을 실질적인 영감을 줄 것이다.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공감하는
‘마음소통’ 시리즈의 첫 발자국
오늘날 교실 속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친구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 되레 자신의 기분만 밀어붙이기 일쑤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마음소통’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친구와의 협동, 가족과의 공감, 그리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창작 동화 시리즈다. 시리즈의 첫 책인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는 협력과 소통을 주제로, 아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가는 즐겁고 따뜻한 교실을 그려내어, 앞으로 출간될 마음소통 시리즈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첫댓글 정진 선생님! 새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일 것 같아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쓰담해주는 선생님의 새 책이 많은 독자들과 만나기를 응원합니다.
정진선생님 새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부지런히 창작하시는 선생님!! 오래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정진 선생님, 새 책 출간 축하드려요! 4학년 2반 친구들이 어떻게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지 기대가 됩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정진 선생님, 새 책 출간을 축하축하드립니다!!
놀이로 소통되는 교실, 상상만해도 흥겹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진 선생님, 새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축하해 주신 고마운 선생님들께도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신 정진 선생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사랑 받는 책 되시길 바랍니다.^^
정진 선생님, 새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선생님을 따라 부지런히 써야겠습니다!
정진 선생님, 새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정진 선생님, 다정함이 묻어나는 새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정진 선생님 연극 놀이와 모둠 일기를 통해 아이들이 달라지는 모습 큰 기대가 됩니다. 좋은 책 출간 축하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