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를 제치고
엄만섭 동기생이 모처럼 山 을 함께 오르자고 하남까지 10 시 30 분에 왔다
100% 등산복 차림 이 였다,
이재승 이가 주문진 횟집에 초대한 시긴이 13.00 시 임에도 남한산성을 강행하고 가잔다
같은 등산복으로 갈아 입고 남한산성 북측을 올라 내리니 1 시 30 분 전
버스 한 코스 타고 1 KM 남은 위치에서 전화가 온다
"야~ 어디야 빨리 못와~ 셋이 구청앞에서 기다린 단다~~
택시를 잡았다 "강동구청 갑시다 "
예 !!기사양반 의아 하다는 뜻으로 "걸으셔도 ~~ "15 분이면 충분 하단다
~아니~
늦으면 기회를 잃을 수도 있을까! 싶어~ 얼마나 잘 차리길레 ! ~~~
당도 해.. 보아 하니~~~~~~~~~~그림과 같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는 폼이 좀 이상 합니다
어쩟듯 풍체좋고 인물 훤 하심이 맘에 듭니다 !
여유 있으면서 ""시간 지키는 것은 칼 이 랍니다.
깔끔한 일식집의 분위기가 ~안내~~ 상 차림이 정갈 하였습니다
분위기 따라 행동이 근엄해 졌습니다
한순배~
대여섯 순배 돌아가니 왕 마담이 "조용히~ 조용히~ 하면서
경수씨 옆으로 다가 앉습니다
체중조절을 하셔야 한답시고
오후 4 시 노래방 문을 열게 하시여 흥을 맞추어 주셨기에 ~~
흘러간 옛노래에 또 취했습니다
한턱 쏜 이재승 동기생에게 감사를 드리고
좋은 손님으로 촬영까지 해 조신 주문진 사장님과 직원분게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밝은 11 월의 오후 볕살이 동기생들의 영원함을
빛춰 줍니다.
첫댓글 언제 그렇게 좋은 明 사진과 멋드러진 글 쏨시로 잘 올렸내 그려!!!!!!!!!!
역시 봉수 동기생은 다방면으로 깊고, 넓고. 높은 수준의 지식들이 쌓여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빠쁜 와중에도 친구들간에 禮 도 잘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그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