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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선생 탄신 110주년 및 이육사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사) 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며 안동시와 안동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육사선생 탄신 110주년 및 이육사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전이 10월 21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권영세 안동시장 부부, 김휘동 전 안동시장, 시의원, 권부옥 육사문학관 이사장, 김종길 이육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최유근 전 육사문학관 이사장, 조영일 육사문학관장, 김병일 선비 수련원 이사장, 정창근 시온재단 이사장, 이휘재 전 안동대총장, 황재국 명예교수, 이진구 영남예술대학장,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 박대성. 정미연 화가 등 교수, 화가. 문인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프리랜서(Free Lancer) 장혜숙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조영일 육사문학관장이 내빈소개를 하고 권부옥 육사문학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신 화가. 교수, 문인들에게 감사하고 특히 시화전에 그림을 그린 박대성. 정미연 부부 화가와 64편의 육필시를 낸 64인과 육사 시 번역에 힘쓰신 김종길 박사 등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이육사는 항일민족시인으로 안동의 자존심이고 자랑"이라며 "민족의 얼을 담아 길이길이 그 정신을 되살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일 선비수련원장과 김종길 박사도 "육사는 안동인의 정신"이라며 "개관 기념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권 이사장은 김종길 박사와 최유근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이육사 외동딸인 옥빈씨는 황재국 교수와 박대성. 정미연 부부 화가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였다.
기념식이 끝나자 식장에 마련한 간단한 다과회 파티를 마치고 지하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선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육사 시화전 및 우리시대 시인 64인 육필시 전시도 아울러 갖는다. 이 육필시집은 우리 현대사회에서 가장 엄혹한 시대를 살다간 육사 이원록 선생 탄신 11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시대 유명 시인들의 육필 시집이다. 또 소산 박대성. 정미연 부부 화가가 심혈을 쏟아 그린 육사 시화전도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이성일 명예교수(연세대 영문학과)가 36편의 시를 번역한 책 영미시집 "The Vertex"(절정. 絶頂)를 출간, 절찬리에 전시, 판매하고있다.
육사문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많은 화환들이 보인다.
내빈 안내 및 책 판매대.
연세대 이성일 명예교수가 육사시를 번역한 영미시집 "The Vertex"
행사장에 많은 축하객이 입장하고 있다.
김종길 박사와 황재국 명예교수.
권영세 안동시장과 임대용 전 대사.
안동시장 부부와 이육사 외동딸 옥빈씨 그리고 권부옥 육사문학관 이사장.
이휘재 전 안동대학교 총장. 김휘동 전 안동시장. 최유근 전 육사문학관 이사장.
김종길 박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황재국 명예교수와 김완배씨.
이육사 외동딸 옥빈씨.
권부옥 육사문학관 이사장.
김원길 지례예술촌장과 장은주 태사묘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이휘재 전 안동대 총장과 장은주 태사묘 사무국장.
프리랜서 장혜숙 아나운서.
이위발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권남희 시의원 부부.
사회를 보고있는 프리랜서 장혜숙 아나운서.
내빈소개를 하고있는 조영일 육사문학관 관장.
축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병일 선비수련원 이사장. 이날 축사를 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김종길 박사.
인사말을 하고있는 이옥빈여사.
권부옥 육사문학관 이사장이 김종길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있다.
최유근 전 이사장에게도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이옥빈 여사가 황재국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하고있다.
이옥빈 여사가 박대성. 정미연 부부 화가에게 감사패를 전하고있다.
김병일 이사장과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담소를 하고있다.
행사가 끝나자 다과회가 열렸다.
정미연 화가가 그린 육사시화전.
박대성 화가가 그린 육사시화전.
시인 64인(人)의 육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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