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3 20(목)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가록 한마디 : Pakisagot ang tawag. 빠키사곳 앙 따왁 ( 전화 좀 받아주세요)
■ 4월 7일 새로운 일본비자 심사소가 열린다고 일본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적체되는 일본 비자 발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본 대사관은 직접적인 비자신청은 받지 않고 인가된 여행사를 통해서만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필리핀 관광객들로 인해 비자 발급이 적체되면서 최소 2개월 전에는 비자를 신청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빠라냐케, 마까띠, 퀘존, 세부, 다바오 등에 새롭게 열립니다.
■ NLEX의 Marilao Interchange Bridge 북쪽방향 2개 차선이 도로 균열로 인해 임시 폐쇄되었습니다. 2,3차선만 이용 가능합니다. EDSA에서 불라칸이나 빰빵가로 향하는 차량은 Karuhatan Exit를 이용하여 나갔다가 NLEX CDV나 NLEX Bocaue Interchange로 재진입하라고 권고합니다. 이 부분의 속도도 시속 10-15Km를 보이고 있습니다.
■ 2월 필리핀 차량 증가는 39,164대로 나타났습니다. 1월의 37,604대보다 4.1% 증가한 것입니다. 작년대비로는 2.9% 증가입니다. 토요타가 47.6%, 미쯔비시 20.2%, 닛산 5.7%, 수즈키 4.63%, 포드 4.34% 등을 나타냈습니다.
■ Maguindanao del Sur의 한 검문소에서 교전이 발생하면서 2명이 사망했습니다. 검문소의 군인들이 의심스러운 미니밴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차량에서 갑자기 군인들을 향해 총격이 시작되자 군에서 대응사격을 했습니다. 차량안에서는 M16과 45구경 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군은 더 많은 검문소를 설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Zamboanga del Norte의 Dipolog에 주차된 한 SUV 차량 안에서 5피트나 되는 큰 비단뱀이 발견되었습니다. 뱀을 잡는 동안 한 남성이 물리기도 했습니다. 영상에 보면 주민들이 차량 아래에서 뱀을 끌어내는 모습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뱀이 시원한 곳을 찾아서 주차된 차량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필리핀 중앙은행은 생필품 가격 상승과 국제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경제성장이 정부 목표치를 밑돌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와 내년 목표치가 6-8%인데 목표치의 저점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4년 4분기 전망치도 적게 나왔는데 농업분야와 서비스 분야 약세 때문입니다. 지난 2년 연속 정부 목표치인 6-6.5%보다 밑도는 GDP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운송노조의 하나인 MANIBELA는 3월 24-26일 3일간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조치를 보면서 파업일정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LTFRB는 현재까지 86%가 지프니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교통부는 파업을 막기 위해 협상테이블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파업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라고 각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 Jesus Crispin Remulla 법무부 장관은 전 밤반시장 Alice Guo의 탈출에 대해서 합동 조사를 벌이자는 제안을 말레이시아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거절은 아주 특이한 경우라면서 말레이시아의 정보 제공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 선관위는 다가오는 선거와 관련한 적색 카테고리 지역을 기존 38곳에서 36곳으로 줄였습니다. 현재까지 적색카테고리에 남아있는 곳은 Maconacon, Isabela. Baleno, Masbate. Guihulngan City, Negros Oriental 등입니다.
■ Puerto Princesa City는 목요일 체감온도 42도로 위험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NAIA Pasay City는 36도, Science Garden Quezon City 는 35도를 예보했습니다.
■ 초법 살해 (EJK) 피해자 가족들의 변호사는 조만간 두떼르떼 정부시절 마약과의 전쟁에 참여했던 경찰과 공무원들을 상대로 고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 ICC는 고위급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일반 공무원들은 필리핀에서 사법적 처벌을 받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Social Weather Stations 여론조사 결과 51%의 필리피노들은 두떼르떼 전 대통령이 초법살해에 대해 책임있는 답을 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25%는 부정, 14%는 중립, 10%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비사야스가 두떼르떼의 책임을 묻는 응답에서 62%로 가장 높았습니다. 북부 루손 60%, 루손 49%, 중부루손 48%, 민다나오 47%, 메트로마닐라 45% 등을 나타냈습니다.
■ 시니어하이스쿨 정부 바우처 프로그램 수급 학생들중 일부가 여러개의 학생 고유번호를 가지고 다수의 사립학교에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교육부의 문제 제기에 따른 사립학교연합회의 조사 결과입니다. 교육부는 50개의 사립학교를 바우처 대상에서 제외한바 있습니다.
■ Ronald "Bato" dela Rosa 상원의원은 국제 사법재판소가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면 자수하는 대신 숨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쎄요.이 나라 안에서 법의 정의를 볼 수 없는데 왜 자수해야합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숨는 것도 하나의 응답과정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일로일로 시 Molo 바랑가이 직원이 싸움하던 미성년자 2명에게 공개적인 복싱 게임을 시킨 것이 논란입니다. 3월 11일 15세 소녀와 14세 소년으로 LGBT에 속한 아이들입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복싱을 하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입니다. 바랑가이 직원이 제공한 글러브를 끼고 주멱을 교환하는 복싱을 했습니다. 중재에도 계속 싸움을 멈추지 않아서 그랬다는 바랑가이 직원의 해명입니다. 게임후 소녀는 무릎과 목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부모와 가이던스들은 바랑가이 직원의 대처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 ]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고린도 전서 10:27)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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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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