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창가로 가끔씩 내놓아서 찬바람을 쏘이고 있고 좀 건조하게 관리하는게 어떨지 저역시 물망초 새싹들이 웃자랄까 노심초사하고 있답니다.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생장억제제 사서 실험해볼까합니다.(생장억제재는 촉진재 배율을 높이면 억제제로 쓰인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니 조심조심. 더 배율을 높이면 사망케하는 제초제로 쓰일 수 있음으로 알고 있는데 이역시 실험을 조금 해봐야겠습니다.)그저 참고로 여겨 주세요. 작은 포토정도의 화분에 큰 대국을 한송이씩 길러서 파는 걸 보면 이런 약재를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수레국화 발아도 아주 잘되고(심은지 3일만에 싹이 나오더구만요), 늦가을에 심었더니 싹이 어느정도 자란 채로 겨울까지 나고 있네요. 추위에 죽을줄 알았는데 가을에 심을 경우 노지월동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봄철 파종보다 더 빨리 꽃을 보시려면 가을늦게 파종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본잎이 서너장 이상 나온 상태로 겨울을 나야겠죠). 수레국화 추위에 상당히 강했습니다. 싹이 어느정도 자라면 날 따뜻할때노지에 심으셔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발아해서 웃자라는 애들은 99%가 햇빛부족입니다.. 가만보면 햇빛이 강한 쪽으로 휘어져있고 방향을 바꿔서 놓으면 다음달 다시 햇빛 쪽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햇빛을 쬐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웃자라면 나중에 재대로 줄기가 크지 못합니다.. 정식할때 줄기가 힘이 없어 자꾸 쓰러져 흙에 닿아 썩고, 그렇다고 줄기까지 흙에 묻으면 습해서 줄기가 썩어버립니다..
첫댓글 창가로 가끔씩 내놓아서 찬바람을 쏘이고 있고 좀 건조하게 관리하는게 어떨지 저역시 물망초 새싹들이 웃자랄까 노심초사하고 있답니다.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생장억제제 사서 실험해볼까합니다.(생장억제재는 촉진재 배율을 높이면 억제제로 쓰인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니 조심조심. 더 배율을 높이면 사망케하는 제초제로 쓰일 수 있음으로 알고 있는데 이역시 실험을 조금 해봐야겠습니다.)그저 참고로 여겨 주세요. 작은 포토정도의 화분에 큰 대국을 한송이씩 길러서 파는 걸 보면 이런 약재를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작년에 수레국화 밖에 심었었는데 키가 1m정도 자랐던것 같아요. 바람이 세차게 분다거나 비가 많이 올 때면 넘어져서 세워주는 데 혼이 났습니다.
좀 작은 크기로 키워야 할 듯 해요.뭐 어느정도 자라면 잘라주던지 지주를 세우든지요.
말씀 고맙습니다...^^


^^
창가에 창문도 살짝 열어주곤해요
아래 하이뒤 언뉘 질문이랑 비슷한거죠?? 함 참고...ㅋㅋ 씨앗님 말씀처럼....ㅋㅋ
넸 알겠
씀다...^^
다...


당장 내려가서 읽어보고 참고하겠씀
수레국화는 부피가 커요. 그러니 잘 다루셔야해요. 수레국화하고 록크래스는 다릅니다. 록크래스는 수북이 덤불처럼 키워도 되지만 수레국화는 억세고 포기가 커서 큰 화분에 하나씩 심어야 할 겁니다.
늑대님은 펠렛에 파종했기 때문에 좀더 자라면 하나씩 심기가 좋을거에요. ^^
열매 안개성도 좀더 자라면 중간 정도 화분에 옮겨 심으세요. 자금성도 가지가 꽤 퍼지니 가지치기를 하시던가 원하는 모양으로 잡아주세요. 꽃이 참 귀엽고 열매도 귀여운 꽃입니다. 제가 다 키워본 경험이 있는 것들이네요.
안그래도 어떻게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제게는 금과옥조와같은 말씀입니다...^^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수레국화 발아도 아주 잘되고(심은지 3일만에 싹이 나오더구만요), 늦가을에 심었더니 싹이 어느정도 자란 채로 겨울까지 나고 있네요. 추위에 죽을줄 알았는데 가을에 심을 경우 노지월동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봄철 파종보다 더 빨리 꽃을 보시려면 가을늦게 파종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본잎이 서너장 이상 나온 상태로 겨울을 나야겠죠). 수레국화 추위에 상당히 강했습니다. 싹이 어느정도 자라면 날 따뜻할때노지에 심으셔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키만 쭈빗하게 컷거든요...^^ 지금 사진의 두배이상으로...^^
발아해서 웃자라는 애들은 99%가 햇빛부족입니다.. 가만보면 햇빛이 강한 쪽으로 휘어져있고 방향을 바꿔서 놓으면 다음달 다시 햇빛 쪽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햇빛을 쬐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웃자라면 나중에 재대로 줄기가 크지 못합니다.. 정식할때 줄기가 힘이 없어 자꾸 쓰러져 흙에 닿아 썩고, 그렇다고 줄기까지 흙에 묻으면 습해서 줄기가 썩어버립니다..
저희집창이 했볕이 좀 짧아요


유독 이놈만 그렇네요... 저 닮아서 욕심이 많아서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