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렇게 해 보시지요. 무엇을 담는 그릇류 같은 경우, 가장 먼저 제작하셔야 할 것으로는.. 의도하시는 색상의 마분지(학교애들 공작용) 같은 것을 오리고 풀과 스테플러, 테잎 등으로 붙여서 일단, 내용물 담는 용적이 과연 설게치에 맞는가? 등을 시험 해 보시고. 이렇게 해서 맞으면 다음 수순으로 넘어가고 아니면 또 만들어 보기를 거듭하는 겁니다.
그 담엔.. 모크업(mock up)작업이라 해서, 실물과 유사하게 견본품을 만드는 겁니다(이때는 완성된 설계치 그대로). 재료는 주로 아크릴, 유연성 좀 있는 플라스틱 판, 고무, 알미늄 등등.. 가공 방법은 칼,가위~등 소공구면 충분하되, 넘 어력고 힘들면.. 레이져커팅집에 가시면 되고,
이렇듯 충분한 사전실험을 거치신 후, 정말 투자해도 좋겠는가? 판단이 서신다면.. 플라스틱사출 금형개발~제작에 들어 가시면 좋겠으나, 금형개발도 첨엔 시사출이라라 하여 우선 일명 '와리가다'라 하여.. 금형 1벌에 제품구멍(홀)도 딱 1개짜리로 만들어 봅니다.--- 실패해도 별로 아깝지 않을만큼 저렴.. 이런 과정을 다 거친 후, 정말 아파트 1채쯤 투자해도 자신 있다 싶을 때(이미 구매자들이 줄을 섰을 경우만..) 본격적인 금형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겁니다. 물론 이 과정에 들어서면.. 아님말구~식으로 뒤로 물러설 수 없게 됩니다. 머리털이 절반쯤은 빠질 각오하시고.. 부산에 금형~사출공장 엄청 많습니다.=다보탑형님께 소개를~
부산에 여성발명가회가 있고 오래전 창설시에 회장을 역임한 여성분은 목욕용 히프받침대 겸 목욕용품통을 만들어 한동안 힛트를 쳤었지요. 그런데 금방 유사품 저질품들이 판을 쳐서 결국 사업을 접었습니다.그분의 바깥양반이 금형공장을 하고 있었으니 금형 제작도 문제 없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조기종결되었습니다. 디자인 등록등의 권리가 있어도 유사품 모방품 저질품이 범람은 막을 수가 없었으며 결국 다 함께 망하고 말았습니다. 목욕용품 바구니라면 보통 개업행사등을 할 때에 사은품제공 정도의 판로이고 그 외의 다른 판로는 부피와 용도가 적합한 것 같지 않으므로 사업화 이전에 깊이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엄궁의 테크노 파크에 가면 레이저를 합성수지에 쏘아 프라스틱 성형 사출 압출과 같은 완성품을 만들어 주는데 1개의 가격은 금형비의 3분의 1에서 5분지 1정도 되며 개인부담분에 대한 지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외에 서울의 종로쪽인가 핸드백 상가에 가면 똑같은 방식인 합성수지를 레이저로 용용및 적층하여 핸드백을 만들어 주는데 1개의 가격은 1십만원 미만이라는 것을 몇년전 TV의 어떤 프로에서 보았습니다. 다만 지금도 영업하는 지는 알수가 없군요.
부산의 발명모임에서는 회원간담회를 개최하면 자신의 창안을 소개하고 상품화 유경험자, 관련기술전문가, 관련상품 판매자 등 발명선배들로부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회원간담회 자체가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정도로 퇴보하여 버렸습니다. 이제는 익히 알고지내던 옛날발명동지들의 얼굴조차도 가물가물합니다. 부산발명진흥회에 건의서를 내어야 할까 봅니다. 그러나 이제는 늙은이가 너무 설친다는 소리는 듣기 싫군요.
요즘은 군대에서도 병들 상호간엔 고참병장도 갓 입대한 이등병한테도 명령권을 발휘못하게 했다는 이 어처구니 없는 현상을.. 형님말씀에도 만약 1%라도 함축된다면 큰 실망입니다요~~ ㅎㅎ
자고로 어떤 조직이고 분야던 간엔 반드시 고참과 고수가 있게 마련인데, 이들의 고의적인 횡포만 아니라면.. 고참 고수들의 실전을 통한 경험과 축적된 이론이야 말로 경륜이라 해서, 이러한 경륜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또는 후배들이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경우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잔소리'만큼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우도 드물죠..
첫댓글 이렇게 해 보시지요.
무엇을 담는 그릇류 같은 경우, 가장 먼저 제작하셔야 할 것으로는.. 의도하시는 색상의 마분지(학교애들 공작용) 같은 것을 오리고 풀과 스테플러, 테잎 등으로 붙여서 일단, 내용물 담는 용적이 과연 설게치에 맞는가? 등을 시험 해 보시고. 이렇게 해서 맞으면 다음 수순으로 넘어가고 아니면 또 만들어 보기를 거듭하는 겁니다.
그 담엔.. 모크업(mock up)작업이라 해서, 실물과 유사하게 견본품을 만드는 겁니다(이때는 완성된 설계치 그대로). 재료는 주로 아크릴, 유연성 좀 있는 플라스틱 판, 고무, 알미늄 등등.. 가공 방법은 칼,가위~등 소공구면 충분하되, 넘 어력고 힘들면.. 레이져커팅집에 가시면 되고,
이렇듯 충분한 사전실험을 거치신 후, 정말 투자해도 좋겠는가? 판단이 서신다면.. 플라스틱사출 금형개발~제작에 들어 가시면 좋겠으나,
금형개발도 첨엔 시사출이라라 하여 우선 일명 '와리가다'라 하여.. 금형 1벌에 제품구멍(홀)도 딱 1개짜리로 만들어 봅니다.--- 실패해도 별로 아깝지 않을만큼 저렴..
이런 과정을 다 거친 후, 정말 아파트 1채쯤 투자해도 자신 있다 싶을 때(이미 구매자들이 줄을 섰을 경우만..) 본격적인 금형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겁니다.
물론 이 과정에 들어서면.. 아님말구~식으로 뒤로 물러설 수 없게 됩니다. 머리털이 절반쯤은 빠질 각오하시고..
부산에 금형~사출공장 엄청 많습니다.=다보탑형님께 소개를~
부산에 여성발명가회가 있고 오래전 창설시에 회장을 역임한 여성분은 목욕용 히프받침대 겸 목욕용품통을 만들어 한동안 힛트를 쳤었지요.
그런데 금방 유사품 저질품들이 판을 쳐서 결국 사업을 접었습니다.그분의 바깥양반이 금형공장을 하고 있었으니 금형 제작도 문제 없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조기종결되었습니다. 디자인 등록등의 권리가 있어도 유사품 모방품 저질품이 범람은 막을 수가 없었으며
결국 다 함께 망하고 말았습니다. 목욕용품 바구니라면 보통 개업행사등을 할 때에 사은품제공 정도의 판로이고 그 외의 다른 판로는
부피와 용도가 적합한 것 같지 않으므로 사업화 이전에 깊이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엄궁의 테크노 파크에 가면 레이저를 합성수지에 쏘아 프라스틱 성형 사출 압출과 같은 완성품을 만들어 주는데
1개의 가격은 금형비의 3분의 1에서 5분지 1정도 되며 개인부담분에 대한 지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외에 서울의 종로쪽인가 핸드백 상가에 가면 똑같은 방식인 합성수지를 레이저로 용용및 적층하여 핸드백을
만들어 주는데 1개의 가격은 1십만원 미만이라는 것을 몇년전 TV의 어떤 프로에서 보았습니다.
다만 지금도 영업하는 지는 알수가 없군요.
부산의 발명모임에서는 회원간담회를 개최하면 자신의 창안을 소개하고 상품화 유경험자, 관련기술전문가, 관련상품 판매자
등 발명선배들로부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회원간담회 자체가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정도로 퇴보하여 버렸습니다. 이제는 익히 알고지내던 옛날발명동지들의 얼굴조차도 가물가물합니다.
부산발명진흥회에 건의서를 내어야 할까 봅니다. 그러나 이제는 늙은이가 너무 설친다는 소리는 듣기 싫군요.
에궁~ 형니임~~
늙은이가 너무 설친다니 무슨 말씀을요~
그렇담 형님 바로 다음엔 바로 제가 아닙니까?
요즘은 군대에서도 병들 상호간엔 고참병장도 갓 입대한 이등병한테도 명령권을 발휘못하게 했다는 이 어처구니 없는 현상을.. 형님말씀에도 만약 1%라도 함축된다면 큰 실망입니다요~~ ㅎㅎ
자고로 어떤 조직이고 분야던 간엔 반드시 고참과 고수가 있게 마련인데, 이들의 고의적인 횡포만 아니라면.. 고참 고수들의 실전을 통한 경험과 축적된 이론이야 말로 경륜이라 해서, 이러한 경륜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또는 후배들이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경우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잔소리'만큼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우도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