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4일 맑고 밝은날 토요일 아침입니다.
신광중학교 전교생35명과 지도선생님들께서 군유산마을 군유다원으로 현장체험을 오셨습니다.
이곳은 해발 200m 부근 손불로 길이 있는곳의 길가의 차 군락지입니다.
차군락지의 입구인 샘이지요..
시간이 촉박하고, 숲이 우거져 중턱부근까지 올라가지 않고 이곳에서 차잎을 채취하였습니다.
신광중학교 전교생 35명이
마을입구에서 2팀으로 나누어 군유산 야생차군락지로 향했고,
차채취를 하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인원수가 많으니 차를 너무 많이 따면 체험시간이 길어져 체험을 다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아이들 차잎을 따온것이........... 괜한걱정이었습니다...
차잎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상욱이와 형준 이는 차덖는 체험을
유정이와 난주외5명 차비비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옥상의 방에 다례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맞이하였습니다.
신광중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도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2분까지 격려차 오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
신광중 학생들의 맑고 밝은 모습에 반했습니다.
어찌 그리 이쁜지요?
같이오신 선생님들의 미소 또한 가슴에 남아 오래토록 기억될듯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곳!
우리 농촌의 삶을 농촌의 자녀들이 가장 먼저 알며,
우리 고장의 특산물을 알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