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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 두 명의 살인마가 살고 있는 모방범죄 스릴러 영화 ‘우리동네’ 가 촬영을 마치고 지난 8월 11일(토), 석관동에서 크랭크업했다.
영화 ‘우리동네’는 10년 된 살인마와 그를 모방하는 연쇄 살인마가 벌이는 모방 범죄 스릴러로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오만석은 극중 살인마인 추리소설가(경주 역) 역할을 맡았으며, 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주목 받고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완소남으로 거듭난 이선균이 경주의 14년 지기 친구로 그의 살인을 추적하는 형사,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아들’을 통해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 받은 류덕환이 순수함을 가장한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했다.
10년 전 충동 살인을 한 살인마 역할을 위해 오만석은 수십 권의 책과 영화를 탐독하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고, 류덕환은 순수를 가장한 이중적인 연쇄 살인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날카로운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하였다.
이날 크랭크업 장면은 경주(오만석 분)가 계속되는 살인으로 강화된 검문을 받으며 유유히 지나치는 장면으로 불안함을 감추며 긴장감을 가까스로 누른 오만석의 날카로운 눈빛 연기가 빛을 발했다. 촬영 후 오만석은 스텝들에게 일일이 ‘수고 많았다’는 말을 건네며 크랭크 업에 대한 아쉬움과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였다.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범 두 명의 모방 범죄 스릴러 영화 ‘우리동네’는 올 연말, 그 섬뜩하고 충격적인 모방의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조선닷컴 콘텐츠사업부 se@chosun.com]
오만석-이선균, '오랜 우정만큼 멋진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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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지가 좋아라 하는 남자가 두명이나 들어있어서뤼 ... 무지 기대하고 있는 영화임다...ㅎㅎㅎ ( 뒤늦게 포도밭 보구 완전 갔슴돠. '커프' 하고 '태능선수촌' 보구 선균이도 좋구...ㅎㅎㅎ 왜들 이리 연기도 잘하시는쥐들...)
태능 선추촌 ㅎㅎ 진짜 잼났어요 어찌 그리 연기가 자연스런지,, 하얀거탑의 그 최도형 선생이라곤 생각도 못할정도이더군여,,ㅎㅎ
선균씨가 예전에 낭랑 단막극 할때 혁준검사 아니었나,,..?
맞아요 언니... 아직 못봤는데 아주 잘했다 하더군요...
야~~~~~저도 급 좋아하게된 배우인데.....만석씨....사극 시작한다는데.....왕과나...기대됩니다.....
오만석씨땀시 왕과 나 벌써 기대중...ㅎㅎㅎ (포도밭 뒤늦게 보더니 완전 해롱해롱)
최근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사람들 다 모였네,,
헉.........한성이다.......멋져
선균이 너무 멋져~~
이선균 목소리 완전 아이스크림이죠. 이영화 진짜 기대되네요.
목소리도 동급 최강. 자연스러운 연기로도 동급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