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성균관대 일반 불합
한양대 일반 불합
경희대 일반 불합
외대 일반 불합
건대 일반 불합
동국대 일반 불합
홍대 일반 불합
국민대 일반 불합
숭실대 일반 최종합격
세종대 일반 최초합
단국대 일반 최초합
광운대 일반 최종합
명지대 일반 최종합
상명대 일반 불합
가톨릭대 일반 최초합
항공대 일반 불합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지방 전문대 / 3.6 / 840
3. 편입 지원 동기
졸업시기가 다가올때쯤 회사를 알아보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자격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꼇고, 이때까지 배운게 다른 학교 사람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구나 라는 것을 느껴서 더욱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편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수학 - 이공편입수학
영어 - 김영
5. 수강했던 편입학원
X
6. 공부했던 영어교재
보카바이블 4.0 A,B
ER그래머, 어휘끝, 천일문,
7. 공부했던 수학교재
이공편입수학, 편머리 기출문제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5월부터 편입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 10월부터 4월까지는 토익을 계속 하고 있었구요, 5월부터 편입수학과 영어를 같이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크게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는데 수학이 제일 문제였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수학을 아예 안해놓은 상태라 미분의 미자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기초수학부터 차근차근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기초수학은 하나마나 였었습니다.. 제 생각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가 않아 바로 미분을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함수부터 시작하는데.. 와 이게 뭔말이지..? 싶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많이 반복 하고 문제 많이 풀면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은 이해하면서 풀려고 노력을 했고, 안되는 것들은 푸는 방법을 아예 그냥 외웠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학은 나중에 저절로 완성이 되더군요, 수학은 진짜 노력인거 같습니다.
영어는 그나마 어려웠던게 처음에 편입단어 외우기.. 였습니다, 계속 토익단어만 외우다가 갑자기 편입단어를 보니까 진짜 한국말로도 잘 안쓰는 그런 단어들이 ㅋㅋㅋ;;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고.. 이게 나온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이걸 굳이 외워야 하나..? 라고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단어가 부실한데.. 고등학교 단어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단어 부터 시작해서 수능단어. 편입영단어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밣았구요. 어휘끝-보카바이블4.0 A권 - 보카바이블 4.0 B권
문법 , 논리, 독해는 최대한 문제 많이 풀고 바로바로 그날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랑, 학원 모의고사 자료를 구해서 스스로 초창기에는 한달에 약 1~2번 8월 부터는 거의 주마다 풀면서 양을 늘려갔습니다. 처음에는 점수가 바닥이었지만 감을 잡기 시작하면서 점수가 서서히 오르더군요.
처음에는 양치기 좀 익숙해지면 이제 양보단 질로 승부를 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갈수록 편입시험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홍대..
수학은 아예 그냥 외워서 푸는 시험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 그 판이 슬슬 바뀌고 있는 시기입니다. 외워서 푸는 시험이 아닌 직접 식을 만들어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좀 밑에 학교는 확실히 수학 난이도는 많이 쉽습니다. 그러나 홍대부터는 제가 느끼기엔 많이 어렵더군요.. 되도록 수학은 이해를 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가는 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일단 무조건 단어!! 엄청 중요합니다, 단어를 모르면 문제 자체를 풀지를 못합니다. 단어만 많이 알아도 점수가 상당히 많이 오릅니다. 편입단어는 일반적인 저희가 고등학교 때 외우는 그런 단어랑은 차원이 다르니 매일매일 보고 또 보고 많이 보셔야합니다.
독해에서 수능단어가 상당히 많이 나오니 수능단어를 무조건 꼭 보셔야 합니다.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 보는게 단어입니다..
그리고 이과생들은 처음에 시작할때 꼭 영어 점수 최대한 끌어올리세요 나중에 되면 수학 비중이 너무 커져서 영어 할 시간이 없어요.. 꼭 최대한으로 영어 점수 끌어올려놓으셔야 합니다..
2021년 편입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생각보다 시간 진짜 금방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