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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날새기로 한번 해보려해도 2시가 넘어가면 콜을 볼수가 없어 그동안 날새기에 실패했다. 오늘 날이 심상치 않은것이 날한번 지대로 샐것 같은예감이... 퇴근무렵 지인의 부탁으로 수리한차 배송. 1.정왕동 - 권선동 30k + 10k 수원역와서 버스타고 귀가하여 저녁식사후 폰켜보니 콜수가 장난아닌게 간만에 정왕동도 불이났다. 이런날은 어떻게해야하나? 지역에서 놀아야하나 외곽으로 나가야하나? 고민도 아닌 고민이다. 고민끝에 오늘은 단가만 좋으면 어디든 가보기로 한다.수원다녀오느라 첫콜이 넘늦었다. 2.21:47 c 시화병원 - 구로동 30k (하중동 경유) 하필이면 넓고 넓은 구로동중에서 구로1동이람. 10번 마을버스타고 구로구청쪽으로 이동. 3.23:11 n 구청사거리 - 평촌 20k + 10k 매너 깔끔한손이다. 정말로 가는길 경유 . 시흥사거리 내려주고 관악역내려주고.. 경유비 얘기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알아서 주시네. 착지도 평촌역바로옆 부영 @. 4.00:04 아이콘 평촌이마트 - 중동 25k +25k 콜이 많으니 고르기가 어렵다. 아이콘에서 둥둥 떠있는 콜 잡아본다. 난왜 남이 안가는 콜만 잡을까? 하수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겠지.. 한세대경유해서 가잔다. 오늘같은날 시비 붓지 않도록 경유비 얘기 먼저한다. 알아서 준다고 걱정 말란다.ok 한세대 내려주고 중동 롯데백화점 근처 도착하니 거기가 착지가 아니고 계산동이 착지란다.. 미쳐. 그나마 중동이라 들어왔는데 오늘같은날 계산동에서 발목 잡히겠구만.... 그나마 착지가 작전이마트근처. 종료하고 잽싸게 아라비안쪽으로 가다 하나걸린다. 굽은다리역 처음듣는 지역이지만 전철역이니 그나마 안심이라 금액보고 잡아본다. 5.01:26 n 아라비안나이트 - 굽은다리역 30k 가다보니 엊그제 상일동 갈때 기억이 난다. 종료하고 이정표를 보니 길동사거리가 가까운것 같아 폰보며 이동.. 길동 사거리에 기사님들 무지 많네. 그럼 여기도 일이 없나? 6.02:46 n 강동성심병원 - 철산13단지 20k 철산역 도착하니 셔틀도 끊어지고 귀가할 방법이 없어서 날새기로 맘먹고 주변기사님이랑 잡담하며 대기 그러나 눈은 폰을 주시하고... 옆기사님이랑 동시 자배 떴으나 내가 캐치.. 옆기사님 안타까와 했지만 할수 없는 일이고 누가 집중을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 7.04:01 n 철산역 - 안산와동중학교 20k 와동 애메한지역이다. 빠져 나와야하는데 버스는 아직 안다니고 택시로 나오기도 그렇고.. 시간을 보니 예술회관까지 걸어가면 909번 첫차 탈수 있을거 같다.좀 멀긴 한데... 909번 버스로 귀가중 관광호텔 지나 신호대기중 자배들어온다. 이럴땐 빠르게 판단해야한다. 가면 전철 타고 오면되지... 정류장은 아니지만 기사님께 부탁하니 내려 주신다.요즘은 정류장이 아니면 내려주질 않으니 가끔 애먹는다. 8.05:31 시흥관광호텔 - 수리산역 20k 오늘 최고 매출과 함께 계획대로 날한번 지대로 샜다. 낼은 멀리가지말고 가능한 가까운 지역으로 타봐야겠다. |
출처: 백호의 마라톤 원문보기 글쓴이: 백호
첫댓글 매출이 갈수록 늘어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타셨네요...굳이 날세는데 외곽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방향가리지말고 큰콜만...
수고하셨습니다.
3번콜예술이네요..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지게 타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