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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s | 2011, Nov | Dec (%) | 2012, Jan | Feb (%) | Mar (%) |
personal income current dollar |
0.1 | 0.4 | 0.3 | 0.3 | 0.4 |
disposable personal income |
0.0 | 0.4. | 0.1 | 0.2 | 0.4 |
personal consumption |
0.0 | 0.2 | 0.5 | 0.9 | 0.3 |
< 2011.11 ~ 2012.03, 전월대비 (%) 美 소득 - 가처분소득 - 지출 추이 차트 >
* 출처 : 美 경제 조사분석 局 ( http://www.bea.gov/ - Bureau Of Economic Analysis )
( 참고 )
※ personal income : 개인소득
※ disposable personal income : 가처분 소득
※ personal consumption : 지출
최근에 美國 경제가 좋아 보이도록 만든 소비활동의 큰 폭의 증가는... 2012년 2월에 단지 0.3% 만 상승한 개인 소득 수치만으로는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한 이유는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부채와 빚 때문이며, 여기에 지금까지 저축해 놓은 돈을 꺼내어 사용한 행동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 기업들의 어닝(earning)은 좋아진 것인가?
금년 2012년의 긍정적인 기업들의 어닝(earning)과 매우 효율적인 수익 마진과 관련된 소식이 들려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Gary Shilling 은 이같은 소식들의 대부분은 허풍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과 재고(inventory) 관련 수치를 면밀히 보게 되면, 현실은 매우 암울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1) 2008년 미국발 전세계 금융위기 이후부터의 이익(profit) 이라는 것은 비용삭감과 노동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의해서 만들어져 왔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기업들의 이익은 매우 편협적입니다.
2) 점점 증가하고 있는 재고(inventory)는 수요(demand)가 공급(supply)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
때문이며, 따라서 기업들은 생산을 줄이려고 할 것입니다.
3) 재고(inventory)는 GDP 성장을 과장되게 부풀렸습니다. 특히 2011년 4분기의 GDP 를 말입니다.
이 시기에 상승했던 재고율은 GDP 를 60% 상승하도록 만들었습니다.
(3)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원동력인 소비 활동의 감소
< 2007년 하반기 ~ 2012년 5월, 美 소비자 신뢰 지수 >
* 출처 : 美 Bloomberg 뉴스 ( http://www.bloomberg.com )
현재, 미국의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점점 더 명확해 보이고 있는 줄어들고 있는 소비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위에 제가 美 Bloomberg 의 차트 중 Consumer Confidence Index 차트의 최근 5년간의 움직임을 캡쳐해서 paste 한 부분을 보시면, 최근인 2012년 1월 부터 분명하게 소비자 신뢰 지수가 상승해 온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만... 아직은 美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터져나오기 전의 수준인 2007년의 수준에는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위의 5년간의 차트를 조금 더 확대해서 3년간의 차트인 아래 부분을 보시면 2012년 4월 초에 중기(intermediate) 고점(top) 을 찍은 후 2012년 5월 중순인 현재까지 하락 중에 있습니다.
< 2010 ~ 2012년 5월, 3년간의 美 소비자 신뢰 지수 >
* 출처 : 美 Bloomberg 뉴스 ( http://www.bloomberg.com )
이 Gary Shilling 은 적어도 금년 2012년부터 중기적 관점에서 주택가격이 추가적으로 -20% 하락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자신의 예측대로 주택가격이 -20% 추가 하락하게 된다면, 사람들의 소비행동은 확실하게 더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집을 소유하겠다는 욕구가 현저하게 없어지고 대신 집을 임대하려는 행동이 주택시장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주택 구매 행동은 美國 뿐만 아니라, 요즘 여러분들이 보시는 것처럼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로 침체된 상황입니다. 美國 의 많은 주택 소유자들은 엄격한 모기지 이자를 갚지 못해 차압(foreclosure)으로 그들의 거주지를 잃어가고 있으며, 직업의 안정성 때문에 그들이 계속 집을 소유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우려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당연하지만, 하락하고 있는 주택과 같은 자산(assets) 을 구매하려고 하는 바보가 어디에 있습니까??? :-)
정리하자면, 美 경제는 불황의 시기에 이미 진입한 상태이며, 경기의 장기 순환 싸이클 중... 하락 구간에 진입한 시점은 과거 2000년 이었습니다. 또한, 빈번한 불황과 경제시스템의 저성장 구간인 5년 ~ 7년 동안의 부채축소의 시기에는 미약한 경제 성장과 더욱 빈번한 경기후퇴기가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경기하락구간이 3.7 년이라는 평균적인 비즈니스 순환 싸이클 시간구간으로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美 경제는 2007년 4분기에 최고점에 있었으며, 2012년 현재는 경기순환 싸이클이 쇠약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그날이오면 원문보기▶ 글쓴이 : 우상남
첫댓글 음... 정상적인 경제 순환 사이클 아래에서라면.. 디플레이션이 올것 같긴한데... 지금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FRB 슈키들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놈들은 아닌것 같고... 여튼 제생각엔 연준에서 무제한적으로 돈을 찍어서 인플레를 가져오면... 각국 중앙은행들은 자국의 통화가치를 하락 시키기 위해서 같이 돈 찍어내고... 이렇게 해서 하이퍼님이 오시던지...혹은 버냉키샤발님께서 난데없는 금리인상으로 통화수축을 시켜서 대공황을 일으킬 듯... 정말 경기침체 정도만 되도 행복하겠습니다. ㅋㅋㅋ
연준에서 공식적으로 찍지는
공식적으로찍으면 하이퍼 맞습니다....
한계에 다다른 인류는 자연으로 돌아가거나..............음모론에 나오듯이 인구축소후...........
계휙경제로 가거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