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 소비자 홍보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여 총 6개부문에 66두가 출품되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길농장 고한길씨는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통한 우수혈통 발굴에 노력하여 왔으며, 2012년 한우 육종농가로 선정되어 영농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영농과 친환경 축산을 생활화하는 한우사육 선도 농가다
이안면, 2017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개최
상주시 이안면(면장 정석해)에서는 9월 15일(금) 이안면사무소 전정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50여명 및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 도의원, 이운식 도의원, 최경철 시의원, 황태하 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상주시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가 후원하는 “2017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레크레이션, 이․미용서비스, 건강검진,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금과 후원품을 많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정 석해 이안면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런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각 기관․단체장님께 감사의 뜻을전하며,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노인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벌국역사보존회, 조손동행 상주역사문화탐방 행사
사벌국역사보존회(회장 박근조)에서는 9월 16일, 상주관내 중고등학생 250명과 노인회 50명을 대상으로 조손동행 상주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상주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인 병풍산 고분군, 도남서원, 경천대, 동학교당 등지를 찾아 그 유래와 역사적 의의를 알아보고, 문화재 지역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꾸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병행하였다.
또한 상주박물관에서는 학예사로부터 상주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대별 유물 관람을 통하여 상주 역사에 대한 정체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근조 회장은 그동안 사벌국역사보존회를 3년째 이끌어 오면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고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시간을 가지게 하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역사와 교육의 전문가로서 많은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상주중학교와 상주공고 학생들이 50명 이상씩 참가하여 역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고, 상주시 노인회에서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함께 차량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덕담도 하여 자연스런 인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사벌국역사보존회에서는 앞으로도 상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하였다.
「제3회 상주동학축제」성황리에 열려
동학백일장, 헌성식 재현, 국악퓨전 등 다채롭게 펼쳐저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재)상주동학문화재단(이사장 김문기) 주관으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 소재 상주동학교당에서「제3회 상주동학축제」를 개최하였다.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시민과 동학백일장에 참여하는 학생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인권신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동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가지정기록물 제9호로 지정된 상주동학교당의 289종 1,425점의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려는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생명·인간·평화 존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엔 동학복식 페스티벌, 상주동학 서사시극, 국악퓨전, 청수 소원빌기, 상주동학 헌성식 재현, 동학백일장, 동학퀴즈 열전, 동학유물 해설 및 동학복식 전시, 빈막(빈대떡+막걸리)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위해 개최하는 동학문화 체험교실에는 동학유물 채색 및 마스코트 제작 체험, 동학목판 탁본 체험, 동학복식 입어보기 체험, 청수소원 빌기 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한편 9. 16.(토) 13시부터는 상주동학교당 영상실에서「동학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기조연설에는 김문기 교수(경북대학교)가 연구 발표에는 박병훈 교수(서울대학교), 전재강 교수(안동대학교), 최종성 교수(서울대학교), 류해춘 교수(성결대학교)가 동학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상주 동학교당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고, 동학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래식, 시를 읽다" 상주시민 특별한 감동 선사
아름다운 연주와 해설로 가을밤의 낭만 선사
상주시는 9월 16일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시를 읽다> 공연을 개최하여 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와 클래식 연주가 함께 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정지용의 「향수」, 이은상의 「그리움」 등 익숙한 가사와 시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는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테너 배은환, 소프라노 구은경, 피아노 박진우 등 유명 출연진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연주와, 작곡가 김도향과 개그맨 이승환의 재미있는 해설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상주문화회관을 찾은 한 관객은 “멀리 가지 않아도 상주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유익한 공연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상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비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본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저렴한 관람료, 소외계층 초청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15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화합의 한마당 펼쳐
제7회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체육대회 개최
경상북도 15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여한 「제7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체육대회」가 16일(토)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박종훈)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현장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친선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체육대회는 기관장 대항전을 시작으로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으로 꾸며졌으며 종사자들을 위한 상호협력과 이해의 장으로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늘은 평소 장애인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장애인복지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종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으로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