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아동안전지킴이' 50명으로 확대 운영
뉴시스 2013-03-05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한다.
포경찰서는 지난해 12명이 참여하던 아동안전지킴이를 올 해에는 50명으로 늘려 목포시내권 전지역과 도서권 14개지역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목포경찰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전직 경찰관과 퇴직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놀이터와 공원 등 아동들의 발 길이 잦은 곳과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실종아동 예방과 비행청소년 보호활동 등을 전개한다.
목포경찰은 전 날 경찰서 회의실에서 임광문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임광문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안전과 통합이라는 국정방향에도 걸 맞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부모와 학교에서의 아동보호나 선도가 미처 손닿지 못하는 구석까지 따뜻한 손길을 보내줄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첫댓글 아동안전지킴이라, 목포도 항구도시로 실종사건이 많아 질수도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로 관련 뿌리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