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입니다.
그날은 제가 독자적으로 학술연구회를 창립해서 회장으로 취임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새벽에 꿈에 이미 20년전에돌아가신 아버지의 시신이 하얀백골 상태로 보였습니다.
무덤이라고 했는데 마치 어느 평평한 밭처럼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에 흠하나 없는 하이얀 백골그대로의 전신이
깨끗하게 펼쳐진 무덤 바닥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꿈이 너무 선명해서 참으로 기이하다 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것이 무슨 꿈인지요? 평소에 꿈이 아주 잘 맞아서 불길할 경우에는 행동까지 조심하는 편입니다만
근래에는 거의 꿈을 잘 기억조차 못하다가 큰 행사를 치루는 날 그런꿈을 꾸었습니다.
평소에도 제가힘들거나 하면 걱정어린 모습으로 지켜보시는 꿈을 꾸곤하였는데
근래에는 거의 꿈조차 뵙지 못하였습니다.
나쁜 꿈은 아닌듯한데 잘모르겠습니다. 무엇을 암시하는것이었는지요?
해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한 고견의 자문 기대합니다.
첫댓글 도움길 선생님 제가 회장 취임 하던날 새벽이니 아직 취임 직전이 맞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항상 제 곁에서 지켜봐주시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자문주신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항상 지켜 주실겁니다 마음 든든히 잡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행복하신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