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였어요
어쩜 이렇게 더울까요? 완전 한여름보다 더 더워요
다른지방은 천둥 번개에 난리도 아니였나본데 여긴 어제저녁에 비가 내리는둥 마는둥 했어요
오늘 평상이 완성됐어요
마당에 드나드는문은 기둥이 아직 안와서 못했어요
평상은 가로 세로 2.5미터인데 생각보다 크네요
주로 작은 아이들이 사용할거라서 높이를 20센티로 했어요
너무 높으면 아이들이 다리를 다칠까봐서요
내일 평상에 스테인칠을 하려고해요
마당청소하다 돌아보니 이미 아이들이 나와서 평상에서 놀고있어요
오늘 들어온 아이에요. 남아입니다
대진동에서 들어왔는데 양쪽 옆구리부분이 미용이 되어있어요
아마 집에서 민거같아요. 아이가 무척 순하네요
얼마전 북삼동 북고앞 우체국근처에서 들어온 시추여아..
아직도 주인을 못찾았어요. 나이가 많습니다
이쁜여아들만 들어왔다하면 자기가 잃어버린 아이라고 전화하는 인간아!!.....전화 그만해라. 죽는수가 있다!!!!
역시 얼마전 들어온 말티여아..
참 얌전하네요
아주작은 사이즈이고 나이가 많습니다
역시 자기가 잃어버린 아이라고 전화하는 인간아!....한번 틀니빼고 전화하고, 한번 틀니끼고 전화하는거 다안다...고마해라!!!
나이가 육십이나 됐으면서 그렇게 살고싶냐?
너무이쁜 아이....남아입니다
진드기푸들....남아에요
아직 한살정도밖에 안되보여요
푸들믹스인지 코카믹스인지 아리송한 아이...남아입니다
한살도 안되보여요. 동해병원에서 들어왔어요
이아이 주인 ...왜 안찾아올까요?
분명 애타게 찾는걸로 알고있는데............
피터에요
피터를 한번 본사람은 그 럭셔리함에 놀래요
소망이에요
소망이를 볼때마다 감격스러워요
사상충으로 다 죽어가는 아이를 마대자루에 넣어서 버리고.....전주인은 잠이올까?
치료도중에 위험한 고비도 넘기고 이젠 완치된거 같아요
며칠있다가 재검해볼려고해요
태순이에요
웰시코기믹스라는데 참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아름이에요
더우니까 냉풍기앞에서 잠자는걸 깨워서 찍었어요
루시아에요
내일은 지영님한테 루시아 목욕좀 부탁해야겠어요
연화에요...중형견입니다
사진보다 아주 멋진아이에요
한살정도밖에 안됐어요
사상충 치료중인 푸들 잎새에요
9월중순경 중성화 할려고해요
사상충 치료중인 데이지에요..소형견 ~ 중형견입니다. 6키로도 안되요
역시 다음달 중순경 중성화 할려고해요
사상충 치료중인 초록이에요
초록이는 사상충이 심해서 의사샘도 걱정을 많이하셨어요
한동안 움직이지도않고 사진찍는것도 스트레스 받아했어요
근데 요즘은 방안에서는 왔다갔다 하기도하고 놀기도해요
먹는것도 이젠 잘먹어요
유선종양이 심각해서 수술해야하는데 언제해야할지 겁이나네요
미니핀여아
아무래도 눈때문에 버려진거 같아요. 눈이 낫질않네요
가끔오시는 안과샘이 안약을 주셔서 넣어주고 있는데 아주 조금 좋아졌어요
안과샘도 다른아이들보다 이아이눈이 심상치 않다고 그러셨어요
사상충 치료중인 연재에요
특이하게 생겨서 그런지 볼수록 매력있어요
오스칼이에요
오늘도 꺼내달라고 징징징....
루비에요
까칠한 성격땜에 혼자 미용실에서 생활했는데 아무래도 어울리는법을 배워야할거 같아서 오늘은 동이하우스에
넣어놓고 왔어요. 한 삼십분정도 지켜보다가 왔어요
제가 볼때까지는 그렇저렇 지내던데..............
바깥견사에 있는 아이들
세리는 인형을 좋아해요
사상충 치료중인 혁재에요
아주 잘생긴 슈나남아에요
다음달 중순경 중성화 할려고해요
사상충 치료중인 닥스남아 마르코에요
혁재하고 마르코는 사상충이 심하지 않았기땜에 큰 걱정은 없어요
마르코도 다음달 중순경 중성화 할려고해요
사상충 치료중인 맥스에요
몸무게 7.2키로의 중형견이고 아주 잘생겼어요
중성화 시켰어요
오늘도 혼자 삐쭉빼쭉....희망이에요
내겐 너무이쁜 금동이..
조막만한 얼굴에 큰눈, 북실북실한 털.......너무 이뻐요
쥬노에요
숙자에요
숙자는 보호소 뒷문쪽에 있는데 무지 시원해요
가장 명당자리에 있어요
마이클이에요
아주 성격이좋고 명랑한 아이에요
벤지에요
벤지는 참 사람을 좋아해요
요즘 다리땜에 약을 먹는데 약먹을때도 아주 잘먹어요
눈에 안약을 넣을때도 아주 얌전하게 있어요
사상충 치료중인 비비안 이에요
비비안을 볼때마다 그런생각을해요
만약 이아이가 집을 나온아이라면 이아이 주인은 아마 식음을 전폐했을꺼라고....
제가 98년도에 우리 뽀단이를 잃어버렸을때 우리집 모든 가족이 바로 아무것도 못먹었었거든요
열흘만에 찾았을때 비로소 배가 고프다는걸 느끼겠더라구요
이렇게 이쁜아이를 버렸을리가 없어요..... 그렇게 믿고싶어요
초롱이에요
나이는 좀 있어요. 아주 많은거같진 않고 아마 일곱살정도?
임보처나 입양처 구해요
미니뚱맘님만 좋아하는 연식이에요
미니뚱맘님이 계실때는 무릎에서 안떠나고 미니뚱맘님이 집에가고나면 이렇게 구석진곳에 숨어있어요
진경이에요
내일 왼쪽눈을 좀 자세히 봐야겠어요. 어딘가 이상해요
미니핀남아
얼마나 날쌘지몰라요. 동에번쩍!! 서에번쩍!!
민박집소녀...하이디에요
까칠했던 성격이 점차 좋아지고 있어요
아직까진 완전히 맘을 열지않았지만 이젠 다른아이들한테도 조금씩 관심을갖는거 같고 순간적인 입질도 안해요
다른사람이 자기몸을 만지면 놀래서 순간적으로 입을 대는 행동을 했었는데 이젠 별로 그러지 않아요
맑음이에요
혼자 심심한가봐요
귀요미 복실이...성격이 참 좋은거 같아요
사람도 좋아하고 다른강아지들하고도 잘 어울려요
총명이에요
총명이도 어디로 가든지 잘 살거에요
사람도 좋아하고 다른 강아지들하고도 아주 사이가 좋아요
사상충 치료중인 윤아에요
쪼끄만것이 텃세 부리는거보면 아주 웃겨요
두리에요
두리를 한번보면 반할껄요...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목욜날 서울병원에 가는 하나에요
다리가 아프니까 예전처럼 뛰어놀지않고 자주 이렇게 앉아있거나 엎드려있네요
일기예보에는 내일부터 큰비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동이하우스 마당에 만들어놓은 평상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안채 아이들도 놀수있는 평상을 하나 더 만들려고해요
안채아이들은 보통 5키로에서 7키로사이니까 높이를 30센티정도로 하고 넓이는 가로 세로 3.6미터 정도로 할려고해요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때도 이상하게 맨바닥엔 앉지를 않더라구요
꼭 의자에 올라가 앉던가 아니면 뭐라도 깔고 앉아요
평상을 만들어놓으면 아이들이 참 편안해 할거같아요
첫댓글 내일언니가 ㅇ김밥싸서 간대요 루시아 목욕 제가시킬께요~~^^
이쁜여자아이들 들어오면 겁부터 납니다..
몹쓸인간들,
소장님을 어떻게 보고,
아,진짜 욕나오네요..
몹쓸것들아, 그벌 받는다니 참..
너희가 못받으면 자식들이 받는단다!!
정말 미친사람같아요. 다 자기 강아지야? 정신나간 것도 아니고 추태를 왜자꾸 상처받은 아가들에게 그리고 그 아가들을 보살피는 소장님께 그러는지 정말 욕이 막 나와요. 윤아가 볼수록 참 이뻐요. ^^
전 오늘보호소가서 진짜한일이없다는거-_-;어제먹은 술땜시~~내일은가서 많이도와드릴게요^^소장님과 뚱맘님보면서 많은생각을하면서왔어요...정말 아무나할수있는일이 아닌가보다...너무죄송하더라구요^^내일기대하세요^^수제만두랑 김밥만들어서 빛의속도로 갈게용^^
그대의 정체를 밝히시오!!!
신나게 술자시는 명랑지영과 음식 만드는 솜씨좋은 신사임당지영님 중에 어떤모습이 그대입니까?!?!
둘사이의 간극이 큰지라 멀미가 나오.
아~! 불의를 보면 울컥하는 울컥지영님도 있었지.... 빼먹을 뻔 했소.ㅋㅋㅋ
저도 김밥 좋아해요 ㅋㅋㅋ
소장님이랑 뚱맘님 내일은 식사하실 수 있으시겠네요.. 다행이에요.. ^^
맛있게 만들어서 다녀오세요~
예수와 피노키오....ㅋㅋ
아이들 사진보며 소장님의 글을 찬찬히 읽노라니 소장님이 어떤분인지 알 것 같아요.
참 고되시죠... 그런데도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그래도 동해보호소의 아이들은 버려졌지만 참으로 복이 많은 아이들이란 생각을 합니다.
위안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와서 아이들에겐 참 다행이예요.
소장님 뚱맘님오늘하루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래요 정말어이없는 여자네요 무섭네요 감히 어디라고 ㅠ 아이들 하나같이이뿐데 어찌하여 ㅠㅠ
정말 가지가지... 나이 먹어서까지 그렇게 살고싶은지... 에휴..........
아이들 돌보시는 것만도 힘에 부치실텐데... 그런 인간들까지...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거의 공무집행방해 수준인데요. -_-++
보호소에 별 이상한 인간들이 다 전화를 하내요.
점점 더 보호소가 가정집보다 더 좋아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소장님과 자원 봉사자님들이 얼마나 노력하셨겠어요.
감동입니다.
복실이 노는게 울치즈 노는거랑 똑 같아요..ㅋㅋㅋㅋ 밑에 숨었다가 엉아들 괴롭히고 치고 빠지고...얼아들이 잡으려하면 비명 질러서 피하고..ㅎㅎ 어려서 넘 귀엽네요...
소장님 글 읽으면 아이들 마다 애정이 둠뿍 묻어나와서 저도 울고 웃어요...
대진동에서 발견됐다던 강아지 제가 오늘 붙잡았습니다
팔에 반항의 흔적이 남았지만 뿌듯하네요
참 운좋은 놈이예요~ 좋은분들에게 돌아가서... 잘 부탁 드립니다
혹시 아까 효가동에서 강아지 잡아주실분이 파란하늘님 이신가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지만........
보호소 도착하다마다 바로 또 가출했습니다...
어머 어떡해... ㅠㅠ 비도 이렇게나 많이 오는데...
숙자는 지난번 미용하다가 만 그 숙자인가요?
인물이 훤해진거 같아요
제발 책임지지 못할거면 아프게나 하지말지 ㅠㅠㅠ
대진동 그아이는 아직 소식 없나요? 어디가서 헤매고 있는건지..
30분동안 눈맞추고 조금 친해졌다고... 걱정이 많이되네요..
피부병도 있고 벼룩도 있고 살이 짓물러 가렵고 배도고프고 힘들텐데..
사람말을 할준몰라도 알아듣기만이라도 했음좋겠어요 해치려는건지 도와주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