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누수된 집에 ‘보험 가입 유도’…1억 타낸 간 큰 일당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아파트 누수가 발생한 집에 보험 가입을 유도, 피해금을 부풀려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손해사정 법인 등이 누수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제공받기도 했다.
28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지난 26일 일상배상책임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누수공사 전문업체 대표 A(57)씨와 손해사정사 보조인 B(39)씨 등 1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누수공사 전문업체 대표인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 누수 발생 세대에 일상책임보험 가입을 유도해, 보험 가입 후 누수 피해가 발생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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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사고발생전에 가입해야 보상을 받는다~
보험금 지급대상은 미래의 불확실한 사고에 한한다.
이미 사고발생후 사고를 조작해서 보험금을 타내는 것은 보험사기다.
손해사정업체 ,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까지 가담했다니...참..
"아파트 누수된 집에 ‘보험 가입 유도’…1억 타낸 간 큰 일당들 [주머니를 지켜라]"-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아파트 누수된 집에 ‘보험 가입 유도’…1억 타낸 간 큰 일당들 [주머니를 지켜라]
편집자주 눈 뜨고 코 베이는 세상, 교묘한 경제범죄로부터 당신의 주머니를 지켜드립니다. 아파트 누수가 발생한 집에 보험 가입을 유도, 피해금을 부풀려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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