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이 되시며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2월을 지켜 주시고 봄기운이 이 땅에 가득한 3월을 맞아 예배의 자리로 나와 주님과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계절 속에 우리의 죄악된 옛 모습과 옛 습관은 모두 털어 버리고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여 우리의 입술에 불만이나 불평이 아닌 감사와 찬양을 담게 하시고 마음속에 근심과 두려움이 아닌 기도로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혼란스러운 세계 정세 속에 우리나라도 정치적 혼돈과 탄핵의 정국으로 헌법재판이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판결로 과거의 상처와 분열을 넘어 주님 안에서 국민 마음이 통합하며 바른 정치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이 회복되고 정치 안정으로 사회 모든 영역이 정상화되어 경제가 살아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하여 도전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가 찬양과 말씀 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온 성도가 기도 가운데 있는 4대 담임 목사 청빙이 하나님 뜻에 합한 자로 순적하게 잘 이루어져 세워질 목회자의 영적 리더십을 통해 우리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의 새 역사를 이루도록 당해와 모든 중직자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어 역동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로 부흥하는 소망이 넘치는 교회 세상에 봄의 전령을 전하며 공동체를 통해 신앙의 행복과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교회로 80주년을 맞아 여호와를 앙망하며 새롭게 도약하며 영성이 살아나 역사하는 역동적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 학년을 맞이하는 주일학교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지켜 주시고 자녀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눈물로 기도로 살아온 연로하신 어르신들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잘 누리며 주님 덕분에 노후가 더 행복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회장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이 시간 목사님 전하신 말씀을 통해 우리의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이 우리의 삶에 지침이 되며 말씀의 은혜로 질병과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상한 마음이 치유와 회복의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할렐루야찬양대와 오케스트라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기는 손길들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실 줄 믿사었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