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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도보수론' 맹공 與黨 "국민 우롱...양두구육"...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정당'이라고 언급하며 우클릭 행보를 통해 중도층으로 지지율 확대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이의 우클릭 행보에 정책과 행동은 그렇지 않은데 말만 '중도 보수'라고 하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양두구육' '위장전입' 등 표현으로 맹공을 했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종합/정치]
▶차기 대선(大選) 여론조사(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결과 정권교체(49%)·정권재창출(40%)가, 캐스팅보드인 중도층에서ㄷ도 정권 교체(55%)·정권 재창출(29%)을 기록.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31%)→김문수(10%)→오세훈(8%) 홍준표(5%)→한동훈(5%)순이며,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37%), 더불어민주당(34%)로 나타남.
▶정부·국회·여야 대표가 20일 불법 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회 사랑재에 모였지만 회의 시작부터 주요 쟁점을 두고 서로에게 '뼈 있는' 견제구를 던지며 신경전을 이어가다 결과 없이 빈손으로 끝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로 국정 공백 위기가 치솟은 지 40여 일 만에 겨우 머리를 맞댔지만, 의제에 오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반도체특별법, 국민연금 개혁 가운데 그 어떤 것도 합의를 도출하지 못함.
▶현직 광역단체 17명 중 오새훈(서울시장)·박형준(부산시장)·홍준표(대구시장)·유정복(인천시장)·이장우(대전시장)·김동연(경기도지사)·김태흠(충남도지사)·김영록(전남도지사)·이철우(경북도지사)등 9명이 좌천타천 대선후보로 거론되며 몸 풀기 시동.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기반인 지역 영향력 확대하는 한편,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해 정치적 체급을 올리려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계산이 깔린 것으로 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前後 중도층 겨냥 “탈이념 실용주의 전환”을 강조한 ‘흑묘백묘론’을 내세우며 ‘우클릭’ 행보를 늘리고 있지만 1월∼2월 지지율(28∼31%대)로 지지부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달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중도층 응답률·민주당 지지도가 다시 상승하는 기류가 나타나고 있지만, 李 선호도로 연결되지 않는 것은 우향우·좌향좌 동시에 하는 듯한 행보가 ‘반명정서’를 극복하지 못한 탓이라는 분석.
▶더불어민주당 內 親明(친이재명) 좌장(座長) 정성호 의원이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을 언급하며 ‘중도보수연대’ 추진을 시사.
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탄핵(彈劾) 찬반(贊反) 갈등 재점화 관측에 개혁신당·국민의힘 일부와 연대하는 중대보수연대 구상을 띄워 중도층 공략에 나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과 親明 전현직 7인회 의원(정성호·김영진·문진석 민주당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이 20일 저녁 반주 회동 갖고 당내 통합과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해 50대 중진 의원을 페이스 메이커로 물색해야 한다는 논의가 오감.
非明 김경수(전 경남지사)·김동연(경기지사)·김부겸(전 국무총리)·김두관·박용진(전 의원)·임종석(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몸풀기에 나섰지만 경선 흥행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내비침.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尹 탄핵 정국에서 尹 지지·옹호하는 강성 보수층의 부정선거 투표 방지·중국인 특혜 근절 요청·헌법재판관 탄핵 등 청원이 줄지어 오르며 접령 당함.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헌법재판 탄핵△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해체 △이재명 의원직 제명 △국내 체류 중국인 포함 외국인 특혜 근절 △부정선서 의혹 관련 중앙선관위 실태 조사 등의 청원이 상위를 차지.
▶윤석열 대통령이 12·3비상계엄 선포로 헌정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 신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부장판사 지귀연) 형사재판이 20일 시작.
尹의 변호인단은 구속 취소 심문에서 “구속기한 만료 이후 공소 제기가 이뤄졌다”며 검찰 기소의 위법성을 주장했고, 이에 맞서 검찰은 “유효기간 내에 적법하게 기소했다”고 반박.
[정부]
▶국세청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
업비트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839억 원을 기록했으며, 업비트와 함께 가상자산을 발행하는 일부 소형 재단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로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 흐름을 종합적으로 들여다 본다는 분석임.
▶정부가 20일 국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그래픽처리장치(GPU) 보유량 격차 등의 열악한 현실을 고려하면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미국과 유럽은 자국 기업의 투자를 바탕으로 AI 주도권을 두고 수백조 원 규모의 자본 싸움에 이미 나선 반면 한국은 아직 GPU 서버 등 산업을 키울 기반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황임.
[경제]
▶HMM이 운임 변동폭이 큰 컨테이너선에 치우친 사업 구조를 다각화를 위해 2조원을 들여 SK해운의 탱커선과 액화석유가스(LPG)선, 벌크선 사업부 인수에 나섬.
HMM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4조3000억원에 달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지분 83.65%(2018년 1조5000억원)인 SK해운의 전체 몸값이 3조~4조원대인 만큼 인수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임.
▶현대차그룹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생산 시설과 공급망을 공유하는 ‘공급망 동맹’을 체결.
현대차·기아가 GM의 미국 공장에서 반조립제품(CKD) 형태로 차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관세(25%) 부과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됨.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SC)7함대 소속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서 처음으로 맞붙음.
최근 해외 군함 건조 사업에서 K조선 원팀을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으나 연 20조원 규모의 MRO 사업 만큼은 격돌이 불가피함. 통상 미 함정 MRO는 1척 단위로 수주가 진행돼 입찰 때마다 치열한 수주전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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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 국가대표 정예 팀을 뽑아 글로벌 톱 수준의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에 나섬.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발표한 국가 AI 역량 강화 방안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개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AI 전환 가속화 내용이 포함됐는데, 특히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위해 3단계에 걸친 마스터플랜을 가동해 내년 상반기까지 1만 8천 장 규모의 첨단 GPU를 확충할 계획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강남3구의 아파트 가격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도 상승 폭을 키움.
서울의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P 올랐으며, 강남3구로 꼽히는 송파(+0.22%P), 강남(+0.19%P), 서초(+0.07%P) 모두 상승했는데, 시장에서는 지난 12일, 서울시가 아파트 291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함에 따라 강남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 목재 등에 대한 관세 내용을 앞으로 한 달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관세를 4월 2일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자동차와 반도체를 비롯한 관세 내용을 더 빨리 발표할 가능성을 내포한 건데, 관세 발표가 앞당겨지면 한국 정부는 대미 수출 품목 1, 2위인 자동차와 반도체 관세 부과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을 서두를 것으로 보임.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의견문을 통해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등이 포함된 반도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
반도체 특별법은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주 52시간제 근로제 예외 규정 포함 여부를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상임위 소위 통과가 불발된 바 있으며, 협회는 반도체 산업의 현실을 고려해 세액공제 확대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과 법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위협으로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해 세계 금 시장에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음.
뉴욕 월가 대형 은행들은 런던보다 높은 금 시세를 활용한 차익 거래를 위해 금괴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기는 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를 중심으로 재무부의 금 보관창고의 금 도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감사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음.
▶중국 가전 기업 로보락이 '2025 로보락 론칭쇼'에서 로봇청소기 'S9 맥스V 울트라'와 'S9 맥스V 슬림을 공개함.
S9 맥스V 울트라는 2만 2,000파스칼(Pa)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으며, S9 맥스V 슬림은 로보락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로보락은 국내 가전 기업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함.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현 3%에서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국내 경제학과 교수와 금융시장 이코노미스트 등의 분석이 나옴.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고공 행진(원화 가치 약세)하고 있기는 하지만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한 부담이 더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
[사회]
▶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4년 4·10총선을 앞둔 2월 28일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현역 의원이던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게 전화해 “김상민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면 선거 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의혹을 명태균의 변호인 남성권 변호사가 제기.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혐의는 물론이고, 총선 출마 포기의 대가로 고위직까지 약속했다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운영 알뜰폰 업체 ‘퍼스트모바일’이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청년사업단·자유마을 등 단체에 가입자 개인정보 제공 의혹에 경찰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섬.
이정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마케팅 광고·서비스 활용하는 것은 이동통신 서비스 본질적인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선택 동의 사항”이라며 “휴대폰 주소록, 차량운행 이력 정보, 접속 IP 등 과도한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힘.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가 발생한 1월 18~19일 당시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 향해 “너희들은 개”라고 폭언으로 조롱하고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기소된 63명 행적을 통해 밝혀짐.
시위대는 판사실 문을 부수며 尹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판사를 찾아 7층 판사실까지 올라왔으며, 라이터 기름을 뿌려 방화를 시도한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남.
▶김건희 여사 ‘7시간 통화 녹취록’ 유출 의혹을 제기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상대로 MBC측의 김광중 변호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
劉는 2022년 1월 법원 가처분 결정에 따라 방송이 금지된 별지 부분 내용을 金과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이 대선 앞두고 尹 낙선 목적으로 녹취록 내용을 유출 했다고 주장하자 金이 허위사실 유포 라며 소송을 제기함.
▶소셜미디어(SNS)통해 이성에게 환심을 사는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수법으로 50대 한국여성을 속여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한 나이지리아 마약조직 총책 K·제프가 국가정보원과 현지 당국 공조로 검거.
K·제프는 2007년 한국에서 마약 유통 범죄를 주도한 혐의로 검거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08년 추방. 이후 나이지리아에서 조직을 만들어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아프리카, 북미, 유럽 등에 대규모로 마약을 밀수출함.
▶전세사기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됐던 ‘건축왕’ 남모(63)씨가 305억원대 추가 사기 혐의로 징역 15년 중형을 선고받음.
南은 공인중계사, 중계보조원 등 공범들과 함께 2021∼2022년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372채의 전세 보증금 305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챔.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구제역(이준희),최모 변호사,주작감별사(전국진), 카라큘라(이세욱), 크로커다일(최일환) 등 5명에 대해 공갈 혐의로 징역형 선고받고 법정 구속.
구제역은 2021년 10월 쯔양을 상대로 “고소를 남발해 소상공인을 괴롭힌다는 영상을 올리겠다”는 취지로 위협하며 5500만원을 갈취했고, 최 변호사는 “과거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언론 대응 등 자문 명목으로 2300여만원을 갈취함.
▶정부가 기업의 연구개발(R&D) 장려를 위해 연간 수조원씩 세금을 깎아주는 세액공제 제도가 비양심적 업체들에 의해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
국세청은 지난해 베껴 쓴 논문과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않은 연구소 등을 통해 R&D 세제 혜택을 누린 기업 864곳을 적발해 270억원을 추징.
▶아내를 살해한 뒤 약 두 달 반 동안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은닉한 40대 남성 A(47)씨가 경찰에 붙잡힘.
A는 지난해 11월 말경 수원시 자신의 주거지에서 40대 아내를 때려 살해한 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은닉하다 아내의 지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의해 체포됨.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23개월 된 아기를 혼자두고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아기를 숨지게 한 부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
20일 오전 4시 10분경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119 신고가 부모로부터 접수 됐고, 신고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기는 엎드린 채였고 이미 심정지에 빠져 있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짐.
[연예/스포츠]
▶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자 아티스트로는 처음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가질 전망.
블랙핑크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
[국제]
▶트럼프 美國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사우디 국부펀드가 주최한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프라이오리티 서밋> 연설에서 “자동차·반도체·의약품·목재 등에 대한 관세를 다음달 또는 그 전에 발표할 예정… 미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관세 폭탄’이 상대국 으로부터 다른 현안의 양보를 이끌어내는 ‘협상 지렛대’일 뿐 아니라 세수 충당 목적도 상당히 있다는 점을 밝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 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드론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3년 만에 처음 이뤄진 미·러 고위급 회담에서 종전(終戰)협상을 진행 한 것과 관련 “첫걸음을 뗐다”며 만족감을 표시.
푸틴은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배제 논란 관련 “회담의 의제는 미·러의 관계 회복이었다. 우크라이나의 신경질적 반응은 부적절”하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통화에서 나에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도 우크라이나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반박.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5도 ,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여수 4도, 제주 5도, 울릉도·독도 1도 등으로 예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겠으며, 23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