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는 항구다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儒達山) 해발(228m)
산행일:2024년 03월 26일 가족 산행
산행 코스:노적봉주차장-이순신장군동상-목포의 눈물노래비-오포대-대학루-달선각-관운각-마당바위-
일등바위-유달산(백)-노적봉주차장 (원점 회귀) 거리 2km 산행 시간
1시간 10분 소요 된다
네비: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 42-3
*** 유달산 등산로와 둘레길 안내도 ***
*** 유달산 노적봉 ***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활용한 큰
봉우리로 노적봉 바위를 짚과
섶으로 둘러 군량미가 산더미처럼
보이게 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노적봉
이다.
*** 사랑의 연리지 소나무 ***
사랑의 연리지는
서로 다른 나무가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을 연리지라 하는데
남녀간의 사랑 혹은 짙은 부부애를
비유하기도 한다는 연리지
*** 목포의 눈물 노래비 표지석 ***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1916년-1965년)이
부른 대중가요 " 목포의 눈물 "에는
1935년 발표하였으며 '삼백년 원안품'
이라는 노랫말이 등장하는데 일제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우회적으로 변경한 노랫말로 원래는
삼백년 원한품은 여기서 삼백년은 임진왜란이
끝나는 시점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목포 사람들의 항일의식을 엿 볼 수 있다.
*** 유달산 이야기 안내판 ***
*** 유달산에서 내려다 본 목포시 ***
*** 달선각 ***
달선각은
기업은행 목포지점에서
목포시민을 위해 기증했다고 한다.
*** 오포대 ***
오포(午砲)는
오정포(午正砲)라고도
하는데 1908년(융희 2년)
4월 1일 당시 일본통감부가 한국과
일본의 1시간 시차를 무시하고 오전 11시에
일본 시간 정오 12시에 맞취 정오로 정하고 포를
쏘아 알린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 유선각 ***
유선각은
목포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1932년 10월 1일에 건립한
유달산의 쉼터이자 전망대로 조성하였으며
이곳에서는 목포항에 출입하는 선박과 옛
개항장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다.
*** 종바위 ***
*** 유달산 정상으로 오르는 나무 데크 계단 ***
*** 애기바위 ***
*** 목포 해상 케이블카 ***
*** 목포대교 ***
목포대교는
총 연장 4,829m 너비
35-5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이어주는 해상
교량으로 2012년 완공 개통되었으며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장수바위 ***
*** 유달산 ***
유달산은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하는
유달산 해발(228m)로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점이자
종착지이며 '유달산(儒達山)의 이름은
옛 문헌에 대부분 놋쇠 유(鍮)로 등장하지만
구한말에 선비 유(儒)로 개명하여 조선시대 산
정상 부근에 봉수대가 있었고 이순신 장군의 전설이
서린 노적봉과 함께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으며
특히 유달산은 신선이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을 갗추
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닷가에 위치하여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모든 사람들이 신성시
하였으며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유달산 일등
바위에서 심판을 받은 뒤 이등바위로 옮겨
져 대기하다 극락세계로 가게 되면 3마리
의 학이나 고하도 용머리의 용에 실려 떠
나고 용궁으로 가게 되면 거북섬으로
가 거북이 등에 실려 떠난다는 전설
이 있는 목포 유달산으로 알려져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 유달산의 유래 ***
유달산은
예로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으며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 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
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하였
다고 하며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 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을 유달산이라 했다.
*** 유달산에서 가장 해발이 높은 곳에 위치하는 '관운각' ***
*** 입석바위 ***
*** 부동명왕 ***
부동명왕은
1920년대 말 일본인들이
일본 불교의 부흥을 위해 일등봉
아레쪽 암벽에 조각했다고 전해지며 이는
일본의 종교적 침략의 수단으로 유달산 여러곳에
그들이 숭배하던 불상을 새겨 놓은 그 흔적의 대표적
예로 부동명왕상과 홍법대사상이라 한다.
*** 영화촬영지 롱리브더킹 ***
*** 이순신 장군 동상 ***
*** 노적봉 여자나무 ***
노적봉 여자나무(女人木)에는
다산을 이루게 한다는 전설과 함께 하나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명을 받은 아낙네들이 봉우리에 이엉을 덮고
군량미로 위장하던 중 생리 현상을 급히 해결하고자 바위
밑에서 볼일을 보는데 이곳을 염탐하러 온 왜군이 여자의 자태
에 눈이 팔려 정보을 수집하지 못하고 되돌아갔으며 이를 후세
에 알리고자 이 나무가 노적봉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
했다는 것이로 한편 폭나무는 낙엽활엽소 교목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많이 자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달산 봄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