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내달 4일 하기부부수련회 개막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서... 강사 26명 선정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하기부부수련회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를 주제로 열린다. 수련회에는 2천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소강석 목사(전 총회장),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등 26명이 나선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고, 축도는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국장로찬양제도 마련된다. 10개팀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실력을 겨룬다.
장로들은 수련회에서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올바른 장로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과 나라, 열방복음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정채혁 회장은 “저녁 은혜의 시간을 네 번으로 늘렸다"며 "전국에서 온 장로들이 말씀에 큰 은혜와 도전받고 교회, 나라, 민족,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