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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8일(목) 15시, 나홀로 양재천과 여의천을 걸으려다 생각을 변경하였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잔뜩 끼여 있었지만, 기온이 33℃(체감온도 36℃)로 무더웠다. 간만에 집 근처 '영장근린공원' 일부를 걷다가, '위례공원'으로 이동하여 발지압의 효과가 큰 '황톳길'을 걸었다. '황톳길' 이용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 이었다.
위례공원에는 맨발'황톳길'(520m)을 조성, 일부의 사람들은 날씨가 더워도 황톳길을 걷고 있었다. 황톳길은 3개의 코스로 나뉘 있었다. 3개 코스가 만나는 지점에는 세족장이 있고, 2개의 세족장에는 신발장이 비치되어 있다. 오래간만에 황토길을 걷고, 세족을 하였다. 뒤풀이는 위례공원 근처에서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 한 잔을 마셨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길 빌면서...
◈ 월일/산책시간 : 2024년 8월 8일(목) / 15:00~17:40 (2시간 40분)
◈ 산책코스 : 집-성남근린공원-산성육교-남위례역옆-위례공원-위례정-황톳길-뒤풀이장소-창곡천-남위례역-<전철>-산성역-집
◈ 참석 : 나홀로
◈ 뒤풀이 : 후라이드 치킨(A세트)에 생맥주 / '엉클 39'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로 103. 1층, (031) 752-5737>